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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거래가 보면서 그래도 역시 수내동 서현동이더군요. 이매동분들 그렇게 자기 동네 좋다고 하셨어도 서현수내와 40평대 보면 2-3억 차이 나더군요. 이매동 판교와 가깝다고 하시는데 지도보면 서현 수내 모두 판교와 길 하나 사이에 두고 붙어 있습니다. 특히 가깝다고 걸어다닐것도 아니고 정자동은 판교와 신분당선으로 직접 연결 되지요. 아무리 우겨도 시세가 모든걸 말해준다 싶군요.

돈되시면 정자동 서현수내동 좀 모자라시면 이매동 그런 순으로 사시면 되겠지요!!  발전 가능성으로 보면 향후 신분당선역이 들어설 정자동이 중심입니다.  이거 부정하시면 부동산 상식 없으신 분이시거나 돈 벌기 싫으신 분입니다. 

파크뷰 앞에서 파라곤을 거쳐 정자벤처빌딩으로 계속 이어질 정자동 로데오거리에 와보세요. 최고급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다는건 구매력이 엄청 높다는거지요. 한번 와보시면 이동네 수준 그냥 느끼실겁니다. 정자동거리의 카페들이 서울 강남에 도리어 분점을 낼 지경이랍니다. 여기에 판교거쳐 강남역까지 15분에 가는 직행 전철이 4년안에 들어선다면 이 동네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면에선 정자동 가까운 수내동이 서현동보단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판단은 스스로 하시기 바라며 실제로 동네에 가셔서 직접 느끼시기 바랍니다. 발품 팔아야 자기 것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