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 파이넨셜신문 기사에 일산에도 59평형이 10억을 넘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고 났네요.

일산이 그러할진대 분당 59평이 14억~5억정도는 되는게 정상적인 가격 아닐까요?

분당, 그리고 용인분들 급매물 속출! 어쩌고 하는 바람몰이형 언론을 동원한 정부의 홍보성기사에 현혹되지 마세요.

부동산에 전화하시면 전부 허위라는거 금방 알수 있답니다.

그런 매물을 유도하려는 정부의 홍보성 찌라시에 속아 소중한 집을 처분하시면 1년이내에 땅을치고 후회하십니다.

아래는 일산에 59평, 63평이 10억 ~ 12억을 호가한다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분당59평은 15억은 넘어야 적정가격일겁니다.

분당,용인여러분 이 파고를 슬기롭게 넘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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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일산신도시에도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속속 나오고 있다. 

고양시 마두동 강촌마을 우방아파트 59평형, 68평형과 주엽동 문촌마을 신안아파트 63평형이 ‘일산 10억원 시대’를 연 주인공들이다. 

2일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방아파트 59평형 저층이 최근 9억9000만원에 거래됐고 로열층의 매도 호가는 1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같은 아파트 68평형의 호가는 12억원이다. 신안아파트 63평형도 호수공원 조망이 나오는 동은 매도 호가가 10억원을 넘었다. 

올초까지 평당 1000만원 안팎이었던 이들 아파트의 가격이 이같이 상승한 데는 경기 분당·용인 지역의 급등세가 한몫했다. 1기 신도시의 대표주자인 일산신도시내 최고가 아파트가 분당 일반 아파트의 절반밖에 가격이 안 되는 것은 분명히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이다. 

또 이들 아파트 특유의 뛰어난 입지도 가격 상승을 거들었다. 우방아파트 59, 68평형은 직선거리가 200m에 달하는 공원을 마주보고 있고 신안아파트 63평형은 호수공원을 내려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산신도시는 ‘블루칩’ 아파트단지로 튈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저평가돼 있었고 지금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추가 상승 여력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보고 있다. 

동문건설 주택사업부 김시환 상무는 “남북교류 확대, 경기 파주 운정지구 개발 등이 향후 일산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을 분당 지역의 75∼90%선으로 끌어올릴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 대화동 킨텍스 부동산 관계자도 “일산에 한번 들어온 사람들은 편리한 생활에 만족하고 일산 안에서 평수를 늘려 이사가기를 원하고 있어 일산내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일산신도시 아파트 가격의 추가 상승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많다. 일산 지역은 서울 강남권 사람들이 옮겨간 분당·용인 지역에 비해 구매력에서 차이가 있고 8·31 대책에 따른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일산신도시에도 미치고 있다는  ;논리다. 

일산 마두동 대박공인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할 때 여름 휴가 전까지는 매물이 없을 정도였는데 이번 8·31 대책 이후 2000만∼3000만원가량 호가를 낮춘 매물이 가끔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