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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동은 탄천을 사이에 두고 이매촌과 아름마을로 나눠 집니다..

이매촌은 이매역, 서현역, 삼성프라자, 재생병원,롯데마트,

서울(강남,광화문 등등)방향 버스노선의 집결지 입니다..

분당내 최고의 교통요지입니다.. 아름마을은 이매촌 보다 약간 외진곳에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지요.. 학군이나 환경은 이매촌과

별반 다를게 없구요...

그래서 상승기에는 매물이 귀해지는 관계로 아름마을이 같이

따라 붙어주고.. 하락기에는 아름마을부터 좀더 큰폭으로 가격이

하락합니다... 이번에 실거래가격에 발표된 내용은 급매위주로

거래된 경우인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 내가 만약 평범한 매도인이라면...

실거래가격에 발표된대로 가격을 맞출까??

아닐것 같습니다... 주변에 매물로 나온집들의 가격을 알고 있는데

급하다면 일단은 호가의 최저가로 내놓을것 같습니다..

실거래가격을 하한으로 해서...저의집을 예로 들면

이매촌의 38평입니다... 최근 최고가로 거래된가격은 8억9천만원

이었습니다..현재는 8억5천만원에 물건이 있구요(저층은 조금더 싸구요.)

8억까지 내려갔던 2주택집은 매도인이 회수해버렸습니다..

보기만하고 결정을 미루니 약이 올랐다나.!!!!!

어쨌든 일단은 8억 4천정도에 내놓겟습니다..

그다음은 상황봐서... ))))

사족..ㅎㅎ 이곳에 오면 상승이다 하락이다 말들이 많지만

((저두 상승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49평으로 가려니 너무 갭이 벌어져서

쬐금 ㅠㅠ... )) 일반적으로 매도인과 매수인의 기 싸움에서는

매도인이 유리합니다..급매 빼고.. 헌데 급매가 그렇게 흔한게 아니거든

요.... 특히 분당같은경우에는..

제 주변에도 가격 떨어질까봐서 무서워 팔고 싶다는 사람은 없고

분당을 떠나기 싫어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은 많습니다.

2주택자들이 내놓을 집들은 이미 다 나왔다고 보여집니다..

실수요자라면 분당이든 용인이든 발품파셔서 급매위주로 사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11-12월이 타이밍이다 하면 2개월 정도는 빨리

시장이 반응을 하더군요...내년 봄이 타이밍이라면?? 11-12월이 맞구요.

그건 각자 판단하셔야 할듯...통계를 봐도 년중 최저 가격이 형성

되는 시기는 11월-12월 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