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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수혜지역은 아름마을 이로군요
판교-분당 연결도로가 아름 풍림과 삼호두산 아파트 사이길과
미래학원 앞길에 생기는군요
이왕이면 교차지점의 도시고속도를 지하화한 멋진 연결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소음문제도 걱정할 필요없겠지요 
그동안 여러 여건에 비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아름마을 주민들 기뻐 하시겠군요..축하드립니다
판교중심지구는 물론 판교역과도 가깝고 분당에서도 가장 잘 조성된
탄천을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풍림 뒷쪽의 하천이 어떻게 활용될지 궁굼합니다
판교를 가로질러 흘러오는데 믿어지지 않을만큼 물이 깨끗합니다
여름엔 물고기잡고 물놀이하는 가족들로 북적입니다
고수부지에 어린이 수영장도 명물이구요
좋은 공원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2 수혜지역은 당연히 중앙공원 주변입니다
아름마을 못지않은 접근용이성에 중앙공원인근 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 접근로가 이쪽에 몰려 있습니다
판교중심지역과 서현, 수내동 상권이 어우러져 최고의 생활환경을
자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3 수혜지역은 미금 백궁역 주변 분당 남부가 아닐까요?
수내 서현을 거쳐야만 했던 그 지역의 답답함을 판교신도시가
기분좋게 뚫어 드릴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유감스럽게도 분당맨님이 말씀하신 야탑지역은 
큰 연관이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고속터미널과 시청이 이전해 온다면 그 나름의 발전은
기대할수 있겠죠

전반적으로 분당은 좁고 긴 형태입니다
인접지역에 판교가 들어서도 잘 어울어질것으로 판단됩니다
판교가 들어서면 동일생활권으로 합해질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특히나 판교물량의 30%가 성남거주민에게 배정되니까
분당사람들도 많이 옮겨갈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