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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와 가깝다는 것은 제가 봐도 심리적인 이유같구요...
저같은 경우엔 판교가 들어오건 시큰둥 하답니다.
왜냐하면 개발도면을 봐도 야탑이나 서현이나 이매나 판교와 연결되는 도로가 생기겠지만 판교로 들락거리는 차량들이 많아지면 주변 아파트의 공해가 특히 심해질거 같아서요...
(이매나 서현이나 거리상 별 차이는 없을 듯하며 최근의 야탑지역 시세는 이매/서현을 앞서거나 같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는데 너무 올라 걱정이 됩니다)

현실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여건에서 서울과 가장 인접하여 Premium을 얻을 수 있다
>> 교통은 많은 야탑관련 글들에서 알수 있듯이 야탑을 돋보이게 하는 Advantage 이지요....
▶분당내곡고속화도로- 강남과 밀접하기에 개인적으로 가장많이 애용합니다
▶분당수서 - 올림픽도로/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판교 - 개인적으로는 잘 이용안합니다.
▶외곽순환로 - 양방향 정말 편리하고 좋은 도로죠.. 구리나 양평쪽은 밀리지 않죠...
▶23번 지방국도 - 다른쪽이 막히면 성남공항 경유하여 세곡동이나 도곡동 구룡터널가지...막히는걸 본적 없음
▶3번국도 - 중부이남에 갈 때 곤지암부터 중부고속도로 이용하면 됨.
▶분당선연장 - 최근 야탑이 폭발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됨

2. 생활편의시설도 훌륭합니다.(생략합니다)
3.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분당내에서도 환경이 손꼽힙니다
탄천/여수천/맹산/통매산으로 둘러싸여..퇴근하고 동네도착하면 솔냄새가 저를 반깁니다..너무 상쾌합니다.
4. 성남시청 및 공원이 야탑으로 온답니다.
주변 공원/관공서로 인한 프리미엄이 클 듯.

5. 이매같은 경우 단지들의 용적율이 상당히 높은거 같아요...
밖에서 보면 무지 답답하거든요....야탑의 마을들은 대부분 용적율과 건폐율이 낮아 쾌적함이 돋보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참고로 사진을 올리시려면요....
태그와 경로가 끝나면 width=600 정도의 옵션으로 사진크기를 줄여주세요...보기 불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