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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교 입주가 머지 않았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판교 1차 입주가 올 가을에 있습니다.
입주 초기 전매금지 조항이 없을 경우, 판교는 25평 7.5억, 33평 10억, 40평 15억 정도(최소한 현재 파크뷰 가격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요?)로 예상되는 바, 블루칩 아파트를 지척에 두게 됩니다.
판교 전매제한이 풀리는 2013년 물가상승(매년 5% 가정)과 금융비용,
보상심리 등으로 25평 10억, 33평 15억, 45평 20억이 예상되기에
현재 풍림 시세와의 차이 150%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판교는 새 아파트라는 이점을 어느정도 반영해 주어야 겠지만, 풍림은 준공 15년차인 2008.8월(그러고보니 올해군요)에 추진 가능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라 판교 입주 5년 후 새 아파트라는 장점은 공히 가진다고
볼 때 150% 가격차는 앞으로 메꿔질 부분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리모델링 비용을 감안(1억)한 23평 적정시세는
6억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2. 폭 60m, 길이 2km 공원이 생깁니다. 판교역이 지척이 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2009년 착공, 2012년 완공되는 수서-분당
고속도로 지하화로 엄청난 변화가 찾아옵니다. 판교역까지는
800m, 걸어서 10분 거리죠. 선경아파트와 더불어 지하철 환승이나
마을버스 타지않고 산보삼아 판교역 다닐 수 있는 유일한
아파트가 됩니다. 집에서 7시에 나오면 강남역 사무실에 7시 40분
도착. 공원을 어떻게 만들지 지금부터 마음이 두근거립
니다.


3. 공원이 생기면 동판교의 블루칩 금호어울림 바로 옆
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금호 어울림 바로 옆에 초/중/고가 새로 생깁니다. 분당-수서
고속도로가 공원으로 바뀌면 생활권이 동일하게 되는 판교
인근지역과 자연스레 학군 단일화될 것이며, 이는 최대관심사인
교육 여건 문제가 자연스레 풀리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판교의 교육환경이 분당보다 못하지는 않겠죠?



현재 판교입주예정자들의 매물출회로 보합선에 그치고 있는 분당
아파트 시세는 시기만 문제일뿐 매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후에
그동안 못올랐던 것까지 한꺼번에 오를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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