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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의 환승시스템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 알수 없지만, 현 구조에서 보면 현 정자역 아래쪽으로 신분당선이 지나가도록 해서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환승시키는 구조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이 실제 환승 이용객들이 가장 편리한 구조이니깐요.

이런식의 구조를 가진다고 한다면, 신분당선의 출입구를 어느곳에다 어떻게 만들든지 대부분의 경우는 별관계가 없을것입니다. 집에서 역입구까지 걸리는 시간이 적다고 이야기할수는 있어도, 실제 대합실까지 가는 시간은 동일할 것이니깐요. 그냥 눈,비를 피하면서 걸을수 있는 길이가 얼마나 되나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겠죠.

단, 신기교는 다리 모양이 전혀 실용적이지 못해서, 장애인들이나 노약자들이 다리를 건너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신분당선을 만들면서 상록 우성쪽으로 출입구 만들수 있다면 불편한 신기교를 건너지 않아도 되기에, 다른 어떠한 곳 보다도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그쪽으로 출입구를 만든다고 해도, 그 접한 도로가 워낙 좁은 도로이기에 실제 환승역 출입구 역활보다는 그 주변 주민들 전용 출입구 역활을 할 것같습니다.

벌써부터 신분당선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데, 신분당선이 완공되는 것은 판교 입주이후입니다. 판교입주 초기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신분당선 완공 이전에 판교 입주시점에 맞추어서 brt(간선급행버스)시스템 도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 예상하며, 저 개인적으로는  이 brt가 신분당선 보다도 더 큰 흐름의 변화를 유발할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분당과 관련된 brt노선은

건교부에서 나온 수도권 brt망에서
1. 오산IC에서 서초 IC까지 경부고속도로
2. 풍덕천에서 수서역까지 23번국도
3. 죽전사거리에서 복정역을 거쳐 잠실역까지 성남대로
4. 분당-내곡간 자동차 전용 도로
경기도에서 나온 btr망 그림에는 
 (제가 본 그림이 흐려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죽전사거리에서 성남대로를 따라 와서 미금역에서 우회전하여서 이마트를 지나서 수내동에서 다시 좌회선 받아서 분당내곡간 도로를 타는 노선이 별도로 되어져 있습니다.

brt의 기본 개념은 현재 서울시내버스 시스템이 초기단계의 brt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