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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재건축 활성화 대책이 나왔지요.
사람에 따라서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이도 있겠지만
금일 대책이 앞으로 분당 아파트 매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서 한마디 하려 합니다.
저의 다소 서투른 논리가 경우에 따라서는 한 사람의 재테크에
크나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죠.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니 개포1단지 같은 사업진행이 빠른 단지는
올해 말 사업승인 받는다고 하더군요. 통상 사업승인받고,
이주까지 1년 정도 소요되니, 은마아파트 5,000세대, 개포주공1-4단지
12,000세대만 재건축 착수되면 분당 전세 동나는게 생겼더군요.
참고로 판교가 2만 6천대대 정도 되니까, 그 규모가 실감나죠.
또 이주기간 중 양도세 비과세 등 혜택 (쉽게 풀이하면 분당 아파트를
구입 후 다시 재건축된 아파트로 이사한 후 1년 이내 분당 아파트를
팔면 양도세 제로이기 때문)을 당연히 보려하므로 전세는 물론 매매도
활발해질 거라는 겁니다. 매매수요 20%만 가정해도 얼맙니까?
3,400세대 매수 대기수요가 있다는 겁니다.
갑자기 급해지더라구요.
혹시 아직까지 급매물만 물어보고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
우리나라 IMF 다시 온다고 종말론 믿으시는 분.
우리는 본인이 얼마나 엄청나게 어리석은 일을 한지 깨닫게 되는 순간은
그리 오랜 기간이 필요치 않음을 알게됩니다.
소위 전문가들이란 사람.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부동산업 하시는 분보다
현실감각이 뒤집니다. 내년 하반기에나 풀린다구요? 천만입니다.
돈이 보이면 결정의 순간은 내일이 될지 모릅니다.
신중하시되, 하염없는 기다림에 마지막 기회를 날리지 마세요.
반박하시려거든 댓글로 하지 마시고, 새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