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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분당 부동산에 나름대로 예지를 가지고 글을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당 부동산은 반드시 뜹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미 경기도의 중심축이다.

분당은 이미 경기도의 중심입니다.
수지 죽전 판교의 지리적 중심이며 발전 가능성면에서도 경기도의
다른 지역을 압도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중심은 이미 서서히 서울에서 경기도로 힘의 축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2. 웰빙문화의 급속한 확산.

우리나라가 선진화의 길로 접어들면서 주거의 쾌적성을 원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주거의 쾌적성면에서 단연코 대한민국에서 으뜸입니다.

3. 인접한 용인으로의 인구 유입.

이것은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서울로 가는 교통문제를 들어 비관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그런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지방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든다면 어떨까요?
교통이 안막히고 쾌적성이 증대되나요?
그것은 공급이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맞습니다.

하지만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줄어들면
그만큼 국가적 투자도 줄어들고 Long Term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으로 지방의 집값이 올랐나요?
시골가면 교통안막히지만 집값은 어떻습니까?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용인이나 수원에 계시는 분들은
분당의 잠재적인 수요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용인이나 수원으로 이사를 생각하기 전에
한번쯤 분당도 고려하셨겠지만 재정적인 이유나
다른 이유로 가고 싶지만 다음에 가자. 이런 생각가지신 분들 많거든요.

4. 향후 분당의 중심축.

전통적인 서현동이 지속적으로 분당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하겠지만
앞으로 정자동과 미금동의 급부상이 예상됩니다.

이유는 신분당선의 개통과 정자동에서 미금동에 이어진 주상복합 벨트가
완성되는 시점과 죽전 지역의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으로 가히 폭발적인 발전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적인 가치도 엄청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