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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분당 폭등한다네요.
근데 여기서 연립주택 빼고 아파트만 계산하면 3000:1 쯤 되네요

판교신도시 경쟁률 치열해진다 '50대 1' 예상
[노컷뉴스] 2006년 08월 21일(월) 오후 02:0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수도권 주택 청약통장 가입 1순위자가 183만명으로 판교신도시 아파트 예상경쟁률이 50대 1에서 최대 90대 1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청약 예금이 287만명, 청약부금 203만명, 청약저축 231만명 등 721만명이다.

이 가운데 판교 신도시의 전용면적 25.7평에서 30.8평에 청약할 수 있는 수도권 1순위 청약예금 가입자는 72만명이고 30.8평에서 40.8평은 39만명, 40.8평 초과는 18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청약할 수 있는 가구수는 25.7에서 30.8평이 1천906가구, 30.8에서 40.8평형이 2천322가구, 40.8평 초과가 390가구다.

이에따라 통장 가입자들이 모두 청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산술적으로는 25.7에서 30.8평 379대1, 30.8에서 40.8평 166대1, 40.8평 초과 461대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여기에 분양물량중 30%가 성남시 거주자에 우선 배정되고 3자녀 무주택 가구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분이 빠지게 되면 경쟁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3월 분양때 수도권 1순위자 가운데 20%정도만 청약했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 예상 경쟁률은 평형에 따라 50대1에서 90대1 정도로 예상된다.

1,765가구가 공급되는 25.7평이하 공공 분양주택에도 54만명이 청약이 가능해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CBS경제부 김대훈 기자 bigfire28@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