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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가 이매촌을 선택한 관점은 간단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98년 IMF 직후에 들어 왔습니다.)

    ① 당시 저는 분당에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없었기에
        먼저 분당 지도를 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느꼈던 것이 분당內에서 山(맹산)과 水(탄천),
       그리고 交通(이매역, 당시 착동만 하고 공사는 지지부진,
       2004년 1월에야 개통되었죠. 쩝)이 한곳에 모이는 곳은
       이매촌이 유일하더군요.

       이매촌은 (남쪽을 보고) 좌로 신호등 하나 건너면 맹산 입구,
       우로 길하나 건너면 탄천 입니다.
       이매역은 삼환,삼성,동신,진흥,성지,청구 등에서 5분거리 이고요.

       즉 양립하기 어려운 "환경과 교통"이  한곳에서 만나는
       천혜의 지역이 아닌가 자평해 봅니다.

   ②  두번째는 발전 가능성 입니다.

        98년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건수가 있습니다.
        이매역 완공, 성남아트센타.. 그러다가 판교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큰 건이 있구요.
        판교-이매역 연결(성남-여주 복선전철, 2007년초 착공),
        여수동 행정타운과 공원 건설(정식 명칭은 ???),
        그리고 판교에 에듀타운 등이 생기면 가장 큰 수혜지역 이지요.
 
        그리고 좀 관계가 멀려나 싶어도
        성남비행장 신도시 개발(둔전신도시??), 송파 신도시 개발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③ 이외에도 이매촌은 순수 주택지에 유사하여 주위에
        유흥시설이 없다는 점, 이매중/이매고 (제가 학부형이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만..) 와 같이 소위 잘가르친다는 학교가 인근에 
        있다는 점, 분당-수서/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는 점 등도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분당내 다른 마을도 나름대로 다 장점이 있습니다만
   이매동도 정붙이고 살고, 미래 자산적인 측면에서 투자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매동으로 이사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