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의 아파트시세> 시흥, 의정부 10월 이후 다시 강세
[2007-10-24 21:59]



1.11 대책 이후 서울시 아파트 시세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고가 아파트들이 많은 강남 지역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는 두 채중 한 채꼴로 5000만원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이 같은 상승으로 용산구의 가구당 아파트 가격은 송파구를 앞질러 강남, 서초에 이어 3번째로 집값이 비싼 지역이 됐는데요, 각종 개발 호재로 용산구의 집값이 강남을 능가하게 될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0.15% 올랐고, 전세가 0.12% 올랐습니다. 올 초에 강세를 보였던 시흥시와 의정부시가 다시금 상승세 높아진 상탭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0.09% 올랐고, 전세가 0.07% 올랐습니다. 10월들어 소폭의 하락세 기록했던 분당지역이 이번주에 반등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1.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경기도는 시흥시 0.82%, 의정부시 0.81%, 평택시 0.47%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습니다. 올해 초에 급상승했다가 한동안 보합세를 보였던 시흥시가 이번주에 다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의정부시도 경전철 착공 호재로 인근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상대적으로 과천시 -0.04%, 고양시 -0.1%로 하락세 기록했는데요,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중동 0.44%로 최고치 기록했고, 분당 0.13%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습니다. 분당의 경우 10월들어 하락세를 보였었는데요, 야탑 일대 소형평형 아파트들이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일산 -0.03%, 평촌 -0.04%, 산본 -0.06%로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시흥시 아파트 매매가) 거모동 유호 79㎡ 매매가 1억6000만원 / 3000만원 상승, 월곶동 풍림아이원1차 138㎡ 매매가 3억7000만원 / 100만원 상승
(분당 아파트 매매가) 야탑동 장미현대 52㎡ 매매가 2억2400만원 / 1000만원 상승, 금곡동 청솔서광영남 109㎡ 매매가 6억3000만원 / 1000만원 상승

2.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경기도는 동두천시 1.38%, 성남시 0.89%, 남양주시 0.45%로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냠양주시는 화도읍 일대에서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화성시 -0.39%, 안산시 -0.43%로 하락폭 비교적 컸는데요, 안산시는 본오동 일대 전세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남양주시 아파트 전세가) 와부읍 코오롱 대성 105㎡ 전세가 1억1000만원 / 1000만원 상승, 화도읍 보미청광 플러스원 79㎡ 전세가 6500만원 / 300만원 상승

10월25일 분양일정입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 용인시 죽전동 월드메르디앙 / 용인시 고매동 기흥써니밸리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우성에비뉴

지난주 보다 날씨가 풀려서 낮에는 온화한 가을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또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더불어서 10월과 11월은 독감예방접종 기간이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독감 예방 잘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 시세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쌍용예가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