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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에 있는 분당저수지와 탄천을 연결하는 지류(율동천?)의 수량이 제법되고, 천변으로 탄천까지 연결됩니다.

효자촌을 지나는 개울은 이것을 설명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개울이 파크타운과 양지마을을 지나면서 오염되어 안타깝습니다. 분당구청에서는 이런 지류(이매저수지, 분당저수지 지류)에서 아이들이 멱을 감고 놀 수 있도록 오염원을 차단하여 주세요.

분당천이 맞네요. 몇 년 전에 분당천과 탄천이 합수하는 곳 여울목에서 세수를 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거기는 수양버들이 개울가에 자생하고 피라미들이 유영하는 모습이 투명하게 보이는 곳이라 물이 맑은 줄 착각하셨는가 봅니다.

양지마을 한빛은행부근과 파크타운 하나은행 부근의 상가에서 유출되는 수로암거 2개소에서 오수가 분당천으로 유입되므로 세수를 한 뒤 피부병에 노출되지 않으면 다행스런 일이라고 보여 집니다.

지금 수변정비를 하는 곳 상류(파크타운, 샛별마을, 효자촌)는 그런대로 청정한 편이지만, 멱을 감기에는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