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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분하셨군요. 아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무슨 억화 심정이 있으신지 아니면 열등감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분당주민이 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열등감은 없고, 모든 분당주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님께서 쓰신말들은 그냥 돈에 환장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돈에 환장한 사람은 아닙니다. 제글의 어디에 그런 뉘앙스가 풍겼나요?

모든게 돈으로 평가 받는건가요?분당비싼건 알지만 죽전도 그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는 않거든요..유치하지만 저도 어쩔수없이 말씀드립니다 
얼마나 잘사셔서 많은 사람들이보는 싸이트에 외제차니 백화점이나 
10억이니 이런말씀 하시나요? 초등학생인가요? 
분당은 10억 넘어가는 아파트 쌓이고 쌓였나요?
아파트 단지마다 외제차들로 넘쳐나나요? 

--밑의 글중에 죽전수지에 분당보다 잘사는 사람이 많다는 내용이 
있어 거기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겁니다. 분당에 부자들만 
산다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제글을 잘 읽으십시오.

그리고 죽전역에 코엑스몰 크기만한 백화점과 죽전역사 들어오시는건 아시나요? 

--지하철역사와 백화점 들어오는지는 압니다. 
크기가 코엑스몰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고 그 앞의 교통체증이 
삼성동을 훨씬 능가하리라는 것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도 유치한건 알지만 하도 글을 어린애들처럼 쓰셔서 써드린겁니다. 

--제글을 어린애글이라고 생각하신다니 유감입니다. ^^;

그리고33평은 이사가기위한 평수인가요?그런 이론은 어디서도 
못 봤는데.... 점점 큰 곳으로 이사가 필요하면 33평뿐 아니라
100평에서도 이사가야 하는게 진리입니다 아시겠어요? 

--100평운운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요즘 추세가 33평에 
살다가도 좀더 큰 곳으로 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편리하실때로 말빠구시는 분들 많은데 분당에서 강남까지는 가깝고 수지에서 판교까지는 안가깝다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우기기 심보입니까?이러눈들 많이 보았습니다. 

--판교와 분당은 같은 행정구역이고 가장 가깝습니다. 
그리고 분당과 판교는 많은 도로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교통문제 말씀하셧는데 일단 저는 죽전에 거주하기때문에 
수지쪽은 잘 모르겟습니다만.. 일부 사람들이 너무 교통문제 교통문제 
언급하십니다 수지,죽전에서 오리역까지 뭐30분걸린다 40분걸린다 
이러시는데...아침에 직접 와서 가보십쇼 죽전 한복판에서 오리역까지 
마을버스로15분이상걸리지 않습니다.알고 떠드시는거세요? 

--저는 죽전한복판에서 오리역까지 얼마걸린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수지 죽전 교통 논하시면 제 얼굴에 침뱉기인거 아세요?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분당 정자동이나구미동에서 서울가는 시간이나 죽전 수지에서 
가는시간 똑같은건 아세요?길어야10분차이나는거 아시는지? 

--구미동에서 서울가는 시간과 정자동에서 서울가는 시간, 야탑동에서 
서울가는 시간은 다 다릅니다. 특히 출근시간에는 다 다릅니다. 
죽전, 수지에서도 다 다릅니다.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요.

죽전에서 분당과 제일 가까운 아파트  거리는 얼마나 되시는지 아세요? 
걸어서 5분도체 걸리지 않습니다 신호등만 건너면 되니까요 

--그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지는 아주 극소수지요.

그리고 죽전에 산을 막 깎아서 아파트를 만든다는데.. 
당연히 아파트는 산을 깍아서 만드는게 당연하고요 
그럼 분당은 처음부터 콘크리트 바닥이였습니까?

-분당은 산을 깍지는 않았습니다. 평지에 만들었지요. 
죽전 수지에는 유독히 산을 깎아서 아파트를 지은 곳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산을 깎을 것 같아서 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산을 깎아서 아파트를 만드는게 당연한 것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분당생활할때보다 죽전에서생활할때 산이 훨씬 많이 보이던데요..
창문뒤로 불곡산 보이고 앞으로는 대지산 보입니다.뒤에는 실개천 흐르고요. 
님댁에서 뭐가 보이나요? 

--중앙공원과 분당천, 앞뒤로 산들(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이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참 어리석다는걸 볼수잇다는 단적인 면이 
분당아파트가 모래로 지어졌다 어쪘다 하시는건데... 그건 분당 개발당시 부터 
나온 소리이고 죽전에서 나온소리가 아닌건 아시죠? 

--아파트지을때 모래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강모래는 바닥나서 더 이상 아파트지을때 강모래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죽전아파트지을때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다모래를 세척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기

사실 모래로 지어졌는지 진흙으로 지어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분당이 그러니 죽전도 모래로 지어졌다 이건 무슨 논리이죠? 

--모래가 아니면 뭘로 만들었을까요?

분당은 살기좋고 부자가 많고 교통편리하고 이럴때는 죽전은 
아니고 분당이 바다모래로 지엇으면 죽전도 바다모래로 지은건가요? 
본전도 못 찾을 글 쓰지마세요.. 

--굉장히 과격한 표현이네요..
모든 죽전분들이 님과 같지는 않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