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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한양 관계자이시군유
하여간 투자 성과는 결과루 말하는 것이지, 현재 판단할 수는 없지유
말루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루 말한다는 것이지유

96년도에서 부터 내가 강남 재건축 투자할때에도 그땐 강남의 외곽쪽이라서 거긴 아니다 하는 사람이 많았지유, 근데 난 10년 20년후엔 강남이 팽창해서 거기가 1급 주거지가 된다는 확신이 있었지유
그땐, 복덕방두 재건축 멀었구 너무 외지이니 딴 데 추천하면서 말렸거든요

복덕방 말씀하시는데, 복덕방들 수준이 그 정도이니 복덕방밖에 못하지유
나처럼 영리한 장기 투자가는 10년 이상 앞을 내다보고 투자하지만, 복덕방은 현재만 보고 말하지유
그러니 복덕방 하는 분들이 돈을 못벌지유
난 복덕방 이야기는 참고 정도로만 가치를 두고 나머진 내가 분석해서 판단하지유, 대개 단기 시세 방향 설정에만 복덕방을 이용하지유

하얀 주공으로 돌아와서,,,,
현재 재건축 말두 안되지유
20년을 부동산 폭등하니 40년으로 만들어서 재건축하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현재는 말두 안되지유
근데, 부동산 침체가 심각해지고 경기가 심각해지면 어떻게 될까유?

예를 하나 더 들지유
야탑 매화3단지는 입지가 하얀주공보다 많이 않좋지유
근데 15평형이 대지지분 45평방미터 정도이구 가격이 2.4억이유
참고루, 하얀 17평이 대지지분 40평방미터 정도인데 1.8억이유
근데 매화3 15평 매집하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아니지유
영리한 장기투자가지유
10년, 20년 후이던 재건축만 되면 40평대를 받으니, 재건축 연한이 단축되든 안되든 재건축 연한이 임박하면 가격은 재건축 상정한 가격(아마도 현재 판교가격 등을 고려하면 10억 정도?)으로 올라버리지유
그러니, 장기투자를 해서 여유를 가지고 쌀때 2.4억 주고 사겠다는 것이지유
나도 이런 이유로 지금 시세 7-12억하는 강남 재건축 10평대를 96년경에 1억 초반에 샀지유
다들 재건축 연한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할땐 이미 재건축 상정 시세로 올라 버려서(현재 강남 수준) 먹을 것이 별루라서 투자하기에는
부적합하지유

중요한 건, 님은 하얀 주공 17평형을 17평으로 보지만, 난 10년이 되었건 20년이 되었건 재건축을 할 것이니 재건축 후의 38평형으로 본다는 것이 중대한 관점차이지유
38평형이 된 하얀 주공과 신분당선 연장, 동탄 고속철(인근에 통과할수 밖에 없지유), 용서고속화도로 진입로 등으로 하얀 주공을 평가한다는 것이지유

분당 살지만 나두 하얀 주공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구, 작년 초에 처음가봤시유
먼저 가 보시전에 대지지분이 많은 것에 놀랐구, 가 보니 입지가 멋진 것에 놀랐구, 현 미금역까지 1.3키로 정도 거리지만 평지라서 13분 정도면 걸어가구 마을버스가 서울대 병원 이용자용이라서 아주 자주 다니고 나중에 신분당선생기면 5분이면 신분당선 정자역에 간다는 것을 감지했구, 신분당선 연장선이 미금역에 생길 가능성이 높구 등등의 분석을 하구나서 산 것이지유

하여간, 사람보다 안목이 다른 것이니 각자 알아서 투자하자구유....

근데, 난 남들이 안된다할때 강남 재건축 아파트 쭉 사서(96-99년) 남들이 마구 달려들때(2006-2007년초)에 처분하구, 남들이 주식 관심없을때인 작년초에 주식 사서 남들이 종합지수 3000간다 5000천간다구 마구 달려들때 처분했구, 남들이 미국 서브프라암 모기지 파동으로 한국 부동산 폭락 외치는 작년 여름에 남들이 관심이 적고 별로 오르지 않은 대지지분 많은 분당 10평대들을 쭉 구입해서 한채당 2-4천 벌었거든요

강북에서 뉴타운 말이 나오던 상계동 소형 빌라도 대지지분 평당 3천이라네유
분당 10평대는 대지지분 평당1.5천으로 반이군유
물론 양지 한양은 대지지분이 별루이라서 저는 투자 안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