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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분당 10평대를 쭉 매집할 때인 작년 여름만 해도 노원구 10평대는 평당 700선, 중대형은 1400-1500선이었구, 분당은 10평대는 1000만원대, 중대형은 2000-2400만원대이었다
근데, 10평대의 대표주자인 노원구에서 10평대의 반란이 먼저 일어나서 10평대도 1000-1200선이 되었다
혹자는 노원구에 어쩌구 저쩌구 개발 호재가 있어서 올랐다구 하는데, 그러면 왜 중대형은 잠잠성이구 10평대만 오르는지 대답해야 한다
웃기지 말라고 해라
아무리 호재가 있어도 투자가는 고평가되면 안산다
요즘 서울과 경기도에 대형 호재 있는 곳 많다, 근데 전혀 오르지 않는다, 고평가 또는 적정평가되어 투자가가 사지 않아서 오르지 못하는 것이다

나와 같은 투자가 입장에서 보면 노원구 10평대의 반란은 당연한 것이다
중대형의 반값이구 은행이자 월세가 나오는데 누가 매집하지 않겠는가, 종부세도 임대사업등록하면 한푼도 안내는데 말이다
인제는 갭이 어느 정도 매꾸어져서 10-20% 정도만 남았다
여러 부대 비용등을 고려하면 먹을 것이 별로 없다

분당도 작년 여름에 비해 올라서 1100-1200선이 되었구 중대형은 아직도 2000-2400만원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중대형이 이미 바닥을 치고 견고하게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
이젠 노원구에선 먹을 것이 별로 없기에, 나와 같은 영리한 투자가는 다른 먹이감을 찾을 것이다
분당 10평대를 비롯한 몇몇 동네가 보인다,아직도 중대형에 비해 반값인 곳들이다
돈은 멈추지 않구 수익율을 쫒아서 항상 흘러간다
투자가는 항상 저평가를 찾아서 흘러간다
분당 10평대는 노원구처럼 요란하게 오르지 않구 강남 10평대처럼
조용히 소리소문없이 오르길 바란다, 그래야 좀 있으면 나올 정부의 철퇴를 맞지 않는다
정부도 강남구처럼 조용히 오르면 암말안하지만, 노원구처럼 요란하게 오르면 손을 안 볼수가 없다
아마 노원구 구입자(투자가)에 대한 세무조사가 나올 것이다
투자가에겐 세무조사는 쥐약이다
세무조사로 털어서 먼지 안나올 사람이 없기에 투자가는 세무조사 지역은 무조건 피한다
세무조사에 걸리면 먹은 거, 다 토해내야 한다
제발, 분당 10평대도 세무 조사등의 대상에 오르지 않게 1년에 10-20%씩 꾸준히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식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꾸준히 오른 주식이 장타를 날린다


재건축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냉철한 판단을 하시라구 한가지 더 말한다
내가 재건축 투자해 봐서 좀 아는데, 재건축에서 수익 남길 수 있는 지역은 현재 중대형 가격이 평당 2000이상 지역만 수익이 나지, 나머지 지역은 건축비 등의 각종 비용 등을 생각하면 이익이 없단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분위기에 휩싸여서 얼렁뚱땅 결정하지 말구 냉철한 분석 후에 결정해야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꼭 투표하여 국민 주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