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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세 노원구 10평대가 많이 올라서 10평대 반란의 주역이 노원구인 줄로 아는데, 오산이다, 재건축, 개발호재는 겻다리이다
노원구가 작년에도 조금씩 오르다가 올해 폭발했지만, 강남구는 벌써 작년에 폭발했다
강남구에 10평대 소형이 별로 없지만 그래두 중대형 단지인 논현 신동아, 수서 까치 진흥을 예를들어 봐라
노원구가 약간 올랐지만, 강남구 이런 10평대, 14평, 15평짜리는 작년초에 2억대 초반에서 올해초에 3억대 초반까지 폭발했다
1억 올라서 무려 40-50% 나 올랐구 현재에도 물량 부족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노원구 올해 오른 것 2000-4000은 껌값이다

내가 보기엔 강남에서 폭발하니 나와 같은 영리한 강남/분당 사람들이 강남에서는 사지 못하겠구 그래도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10평대 소형 천국이며 평당 700선인 노원구를 작년에 매집하기 시작했구 올해는 물량 부족이 심화되니 노원구가 폭발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강남에 그렇지 않아도 일자리가 많이 생기는데, 작년에 대기업 금융회사나 삼성그룹 등이 이전하면서 더욱 젊은 회사원, 신혼부부, 임대사업자 등의 수요에도 불구하구, 오히려 강남재건축으로 10평대가 희귀하게 되니 강남부터 10평대 반란이 시작되구, 그 다음으로 노원구가 폭발하여 그 여파가 퍼지는 것이다

즉, 일자리가 많이 생기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단, 대규모 지역) 순으로 10평대가 폭발한다는 것이다

분당도 마찬가지 패턴으로 진행되어 왔다
분당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여 작년에도 주요 10평대가 꾸준히 거래되어 2000 정도 올랐다
여기에 지난 2년간 주요 단지에서 전체 세대수 중에서 50% 이상 손바뀜이 이루어졌다
전체 세대수 중에서 반 정도의 상당수가 매집 세력들에게 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노원구는 구 전체가 소형 단지 중심이라서 아마 10평대만 수만 세대이지만, 분당은 아마도 5천 세대 정도 밖에 안되어서 10평매집세력들에 의해 씨가 말라가는 것이 잘 들어난다
내가 작년부터 매집하면서 유심히 관찰하였기에 누가 매집하는지 대충 다 안다
작년 말 이후로 각 단지에서 추가적인 매물이 안나오고 기존 매물이 저가 순서로 거래되고 있다
이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제, 분당 10평대는 팔사람은 다 매집세력에게 팔린 상태라는 것이다
분당도 폭발할 준비가 되어 가고 있고 일부는 폭발하구 있다
올해 들어서 2000 전후로 실거래가가 올랐다
분당 10평대는 노원구처럼 요란하게 오르는 것이 아니라 강남처럼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