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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남시의 공원관련 하는일을 보면 한마디로 이도저도 아닌 꼴을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기존에 있던 공원이라도 확실하게 키워야 한다.
그런데 성남시는 여기저기에 다소 미니공원 수준으로 공원숫자만 확대하는 행정을 펴고있다.
아무리 살기좋은 동네라도 주택수가 너무적어 인적이 드물면 삭막할 따름이다.
공원도 마찬가지이다. 성남시 처럼 한다면 향후 성남에 있는 공원들은
한마디로 동네 주민들 일부나 둘러보는 한적한 장소로 남게된다.
다른시좀 보고 본 받아야 할 것이다. 기존에 있던 곳이라도 돈좀써서
확실하게 투자해서 사람들이 오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예전엔 그래도 일산공원이 좋은지 분당공원이 좋은지 토론거이라도 됬었는데 일산의 호수공원에 대한 집중투자덕에 요즘은 공원에 있어서는 일산이 우위로 평가받고있다.
이대로 가면 향후모습은 뻔한 일이다. 주말이면 분당사람들 분당공원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신분당선 타고 용산에 가서 용산민족공원에서
즐기다 오게될 것 같다.
이번에도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에 돈좀투자하려다가 시의원들 및 환경단체 반발로 안건이 상정도 되지 못했다지...
환경단체 주장대로 하자면 흙에 삽질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는 논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