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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라이프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도로쪽은 피하세요. 노선 버스 통행도 많고
야탑까지 터널이 개통되면 이래 저래 통행량이
늘어날 겁니다. 하지만, 도심지에 비하면 그 정도
통행량은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샛별 라이프는 상가 이용에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서현쪽 상가나 효자촌 상가를 이용해야하는 것이
좀 문제인데, 어차피 장보러 갈 때는 이마트나
마그넷, 삼성플라자을 이용하니까 관계 없을 듯
싶습니다.

중앙공원과 연결이 편하다는 것, 단지 중간에
공원이 넓직하고, 조용하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서현동은 단지 중간의 도로로 마을버스 통행이
많아서 정작 조용해야할 단지가 좀 번잡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어디나 일장 일단이 있는 것이죠.

분당에서는 중앙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블루칩이라고 해야합니다. 평형에 관계없이 주거
환경과 교육여건이 좋습니다.

서현, 수내동에 비해서 분당동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 뿐이고, 절대적으로 보면 그만한 아파트 단지가
그리 흔치 않습니다.

다만 가격 형성면에서 지속적인 약세에 있을 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 차이가 더 벌어질 것 같은지
아니면 적정선의 범위에 있을 것 같은지만 판단하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