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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동 양지마을 한양아파트 1단지

11평 14평 17평 18평 소형평수로만 이루어져 있는 1000세대 넘는 대단지
큰평수가 없어서 리모델링 추진이 아주 쉬운 단지 중 하나이다.
기존에 30% 만 증축이 가능한 리모델링이 별로 였다면. 양지한양 1단지는
60% 증축이 가능한 리모델링으로 수혜를 톡톡히 볼 예정이다

예를 들면 18평 계단식 저층 아파트의 경우 대지지분은 당연히 많아 용적률 걱정이 없을뿐 더러 , 60% 증축을 한다면 현재 전용면적이 15평에 60% 증축으로 9평이 더 늘어난다. 전용면적이 24평이 되므로, 분양평수는
32평이나 31평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럼 조금더 싼 17평을 사지 왜 18평을 사냐고 물어보는 이들이 있다.
17평과 18평은 분양평수는 1평 차이가 나지만 전용면적은 2평 이상 난다.
이것은 60% 증축으로 따져보아도 차이가 클수 밖에 없다.
계단식 저층 아파트와 복도식 고층 아파트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면 된다.
전용 면적이 넓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리모델링으로 분담금은 세대당 그리 크지 않을 전망으로 (10% 세대수 증가분은 분양으로 대체하여 기존 보유자들의 분담금이 축소..)

18평의 경우 32평이 되었을때 값어치는 현재 5억에 거래 되어도 무방할 따름..

분당 구석에 처박힌 대지지분 많은 아파트를 선택하기 보다는
리모델링 추진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를 선택하는게 옳다

수내동 양지한양은 학군으로도 유명하지만 수내역 초 역세권으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
로얄팰리스 맞은편에 위치한 위치상으로도 가격은 그 이상이 될 가능성
이 높다. 주상복합 보다는 아파트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32평이 말이 32평이지 서비스 면적 올 확장에 천장에 에어컨 까지 빌트인
시켜놓으면 분당에서 제일 가능 센트럴이 되지 않을까... 한다.



1기 신도시 리모델링 바람이 솔솔~~

<앵커>앞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띌 전망입니다. 이른바 수익 증축이 가능해지고 소형 아파트는 60% 증축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기자>현재 리모델링을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아파트는 전국 170개 단지의 12만3천세대.

실제 준공했거나 착공에 들어간 곳은 10개 단지 1천 세대에 불과합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아파트 300만세대와 비교하면 미미한 숫자입니다.

이처럼 리모델링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은 재건축과 달리 수익증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앞으로는 상황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최대 10%까지 가구수를 늘릴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될 전망입니다.

현재 100가구 단지라면 옆이나 위로 더 올려 110가구를 짓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조정식 민주당 의원>
"증축 면적이 지금의 3/10에서 6/10으로 늘어가게 되면 특히 소형 크기의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10% 수익 증축 방안이 통과되면 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이다"

지금보다 10% 늘어나는 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면 그만큼 기존 세입자들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돼 사업은 가속도가 붙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형 크기의 증축 허용면적도 지금보다 크게 늘게 됩니다.

지금은 증축 허용 면적이 크기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최대 30%지만 앞으로는 전용 60㎡ 이하의 경우에는 최대 60%로 증축이 확대됩니다.

개정 법률안은 4월 임시국회에서 심의될 예정으로 국회 통과시 이르면 하반기 중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