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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사례가 많이 있는 걸로 압니다

옆집 끼리 합쳐서 리모델링하고 지분은 50대50으로 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지요

외국의 경우 얼마든지 가능하고 이런 일이 흔한 사례지요

위에 분이 어떤 의도에서 한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리모델링에 대한 규정들이 정비되고 리모델링이 일반화되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그런데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수년내에 폭증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핵가족화 노령화 결혼연령 만혼풍조 독신가정증가 등등 여러요인들이 소형평형에 대한 가치를 상승시키면 합쳐서 리모델링할 필요성은 감소하겠지만 말이지요

사실 다주택자 중과세 조치 등 때문에 중대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고 가격이 오른다고 하니까 돈 벌려고 큰 집들을 사는 것이지 큰 집이 꼭 필요해서 매입하는 것은 아니지요

대형평형의 값이 오르니까 너도 나도 재테크차원에서 사다보니 가격이 더 뛰고 소형 팔아서 중대형 살려다보니 소형의 가격이 오르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진 것이지요

대형아파트가 꼭 필요해서 매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돈 벌려고 하는 목적이 더 크지요

그렇지만 다주택자중과세 등의 제도가 바뀌면 소형평형에 대한 경제성이 부각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리모델링 문제로 돌아와서 집 두채를 한채로 만드는 리모델링은 규정이 마련되면 가능 한 얘기고 

가령 상계동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것을 정부에 요구할 경우 정부로서도 적극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양극화해소 차원에서 말이지요

이렇게 되면 분당내의 소형아파트 값은 어느 정도 까지 갈까요?

최소한 지금의 2배이상 가지 않겠읍니까?

참고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