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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도 해라.
주복에 이사를 오는 아이들은 중2, 중3은 없고 중1만 오나 보죠?
그리고, 파크뷰 빼 놓고는 2003년에 대부분 입주하여 중1로 이사를 했더라도 이번에 진학합니다.

핑계로는 비논리적이네요.

각종 경시대회 성적을 보면, 주복의 외제차 몰고다니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자랑하는 백현중은 아직 멀었습니다.
집값 좀 더 나간다고, 자랑하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학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는 인터넷하거나 TV보면서 아이들을 공부 안한다고 야단치거나, 비싼 학원에 비싼 과외를 시키는 것으로 부모로서 할만큼 했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우수한 학생이 안 나옵니다.

요즘의 특목고는 영어는 기본이고 영재성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영재성은 외국물 좀 더 먹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책 좔좔 읽고 원주민처럼 회화를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된다면 미국교포들 자녀들이 모두 영재일 것입니다.

영재성은 타고난 재능과 함께 자녀의 영재성을 발달하도록 부모가 같이 공부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제가 주변의 유명 특목고를 가는 아이들의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자,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부모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