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그 수준이... 

학원에 의존하여 스스로 학습능력을 상실한 학생들처럼 스스로 생산하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채 피동적 정보나 작의적 정보를 이용하여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그러다못해 횡성수설하며 논점 흐리게 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간혹 있지요.

목동7개 고교의 서울대 최종합격자가 60명이라는 근거를 각 학교별로 제시해 보시지. 내가 년초부터 수집한 자료에 의하면 56명(강서고4명,대일2명 추가)이요(신목고가 10명이라고? 웃기는군).특히 위 강서고와 대일은 강서구 학생들과 중첩된다는 것이지.순수 목동학교에 포함될 수가 없다는 말이요.강서고도 목동학생들만 배정되는 줄 알았었는데, 알고보니 등촌동 등 강서구 학생들도 배정되드만. 참고로 순수 강서구 학생들만 배정된다는 명덕고,마포고도 위 신문기사 기준으로 각 10명씩이나 서울대에 합격하였더구만...

그리고 내가 왜 신문기사를 기준으로 산정한 줄 아시요. 목동학생들이 다닌다는 고교에 대한 내 수집 자료나 님 수집 자료에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요(스스로 오차를 인정하였잖소).

마지막으로, 분당사람들 목동에 대하여 눈꼽만큼 관심도 없고 비교당하는 것자체를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소(삶의 질과 인적,사회적 인프라,장래 발전가능성 등 모든 여건에서 어디 목동이 분당과 비교대상이 됩니까?.) 목동이야 인천이나 부천,광명,구로,금천 등 그 인접지역 사람들이나 가고싶어하겠지. 그러니 더 이상 분당까지 와서  광분하지 마시오.

기껏 20-30평대에 살며 갑자기 오른 거품을 가지고 흥분하긴... 언제부터 목동이 분당보다 아파트값이 더 비쌌습니까? 몇년 후 분당이 제 평가받을 때 더 이상 챙피당하고 싶지 않으면 잠자코 있으세요. 님과 같은 목동사람들이 감히 엄두도 못내는 30억이상짜리 아파트만 해도 현재 분당에 수백세대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