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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척 바쁘네요.

그렇지만, 이참에 거짓말하는 사람에게 일침을 주기 위해 오늘하루는 땡처야 되겠구만. 내일은 바쁘니 오늘 거짓말하는 사람 모두 나왓으면 좋겠네요.

왜 안나오나 했더니, 그간 분당에서 학군 관련 거짓말을 하는 주복에 사시는 자칭 현직 교사님이 드디어 나타나셨네요. 자칭 현직교사이시니 학교 수업일인데 수업하시다가 인테넷하느라 바쁘시네요.

자칭 현직교사인 전문가라고 하면서, 분당학군 이야기만 나오면 평준화되어 차이가 없다는 둥, 내신 때문에 특목고 인기가 없고 하위권 학교에 가는 것이 유리하다는 둥, 거짓말을 하시던 분이군요.

평준화되어 차이가 없다는 분, 한번도 자료를 제공하지 았았는데, 한번 자료를 제시해 보세요. 내가 조사해 보게. 그렇게 평준화되어 차이가 없는지 살펴 볼 수 있게.. 평준화된 서울, 특히 강남도 지역마다 학군의 차이가 많은데, 분당만 차이가 없다니.... 그런데 어쩌나 님이 사시는 동네의 백현중은 님과 같은 주복 선전원들의 학군선전에도 불구하고 챙피할 수준의 유명 특목고 합격율인데. 그래도 같은 분당 주민으로서 예의상 정확한 숫자는 안 밝힌다는 것을 고려하셨으면...


님이 그렇게 인기가 없을 것이라던 특목고 경쟁율, 올해 엄청났던 것 모르시나요? 모르시면 특목고 경쟁율이라고 키워드를 넣어 검색해 보시지요. 조사해 드릴까요? 남들은 바보여서 특목고 달려드는 것 아닙니다. 유리하니깐 달려들지요.

(추가) 대다수 분당 주민들은 안 그러는데, 현직교사를 빙자까지해서 거짓말을 해서 외지인을 현혹시키려는 님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수내중 학군에 이사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내중 학군인 샛별, 푸른 마을 주민들은 님과 같이 신성한 교직까지 빙자해서 거짓말을 하는 분을 이웃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교직자분들에 대한 신뢰를 더 이상 무너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아이들 교육을 위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분들만 오십시요.

많은 분들이 집을 선택할때 학군을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님과 같은 분들이 신성한 교직까지 빙자해서 자기 동네가 심지어 최고학군이라고 선전하여 외지인이 그것을 믿고 그 곳에 집을 사는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이사와서 금방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그때 다시 집을 팔고 아이들을 전학시킨다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엄청나게 손해를 봅니다. 물론 전입일자에 밀려서 원하는 중학교에 못갈 경우도 발생하지요.

필명도 중요한 자산이기에, 저는 출처를 밝히고 사실에 입각하여 평가하고 전망하고 때로는 이 평가와 전망에 따라 수내중을 추천/칭찬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분당 주민들은 안 그러는데, 일부 몇몇 분들은 뻔한 사실까지 거짓말을 해서 평가하고 전망을 합니다. 이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가 잘 단언하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 단언합니다.
진정한 주복분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정말로 분당 주복 주민들이 집값을 자랑하고, 얼마 안되는 거리에 있는 백현중을 외제차를 몰고가서 운동장을 채워서 다른 학생들과 교사님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한다면, 백현중의 미래는 어두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