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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중의 민사고 합격자수를 민사고에서 3명 이상이라고만 발표해서 정확한 합격자수를 소문으로 추정했는데, 합격자수에 대한 현수막이 걸렸네요. 4명입니다.
그리고, 성남외고, 용인외고 등의 합격자도 몇일전 현수막이 있더라고요.
아직,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은 합격자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 민사고 : 4명 (3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4명이라고 현수막에 명단이 있네요.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

- 성남외고 : 9명

- 한국영재고(구, 부산영재고) : 1명

- 경기과학고 : 1명

- 의정부 과학고 : 1명

- 용인외고 : 4명

- 과천외고 :4명

- 명지외고 : 3명

- 김포외고 :1명

- 기타 특성화고교 : 10명 합격자 명단이 있네요.

-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 아직 합격자 미발표

대부분의 분당 학부모는 학군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데, 몇몇 주민 또는 복덕방에서 자기 동네를 과장 내지 허위 사실로 선전하여 외지인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 현혹되지 말라는 의미와 제가 연말에 두고 보자고 했던 분들이 있기에 아래 글을 첨가합니다.

정자동 백현중에 학부모 소집에 가니 벤즈나 BMW가 즐비하다고 자랑하시면서 연말에 두고 보자고 하시던 myhaye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자동 주복 분 어떻습니까? 또한 비슷한 주장을 하시던 아이디 jpw를가진 정자동 분, 어떻습니까? 님들이 자랑하는 정자동 백현중 합격자가 어떻습니까? 챙피하지 않습니까?
작년에 수내중 성적에 충격을 받아 주복 학부모의 요청에 의해 갑자기 백현중 수학문제를 어렵게 출제한다고 학생실력이 좋아집니까? 그렇게 해서 좋아진다면 수학이 아니지요. 수학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학문도 아니고, 학원에 의존한다고 되는 학문이 아니라, 재능과 수년간의 자기 노력에 의해 달성되는 학문입니다.
몇몇 불량한 주복 관계자가 집값이 좀 더 나간다고, 외제차가 더 많다고 백현중 자랑에 여념이 없는데, 각종 경시대회 성적을 보면 백현중 1, 2학년도 수내중 따라 올려면 아직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이매중이 전국 수학경시대회를 휩쓸었다는 거짓말을 하시던 아이디 jollykdh 인 이매동 관계자분, 특목고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이 수학/과학인데 전국 수학 경시를 휩쓸었다는 이매중이 전국 유명 특목고 휩쓸었습니까? 이매중도 분당에서 우수 중학교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이렇게 거짓말 해서야 되겠습니까?

분당으로의 이주 예정자들은 명심하세요. 이 사이트에 보면 학군 관련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직 각 학교에서 발표한 자료만 믿으시고, 부족하면 유명학원에 문의하세요.

매번 강조하는 사항입니다.
유명 특목고에 가는 아이들의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 이 아이들도 학원갑니다만, 학원 보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역활이 더 중요합니다.

- 학력은 부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지만, 절대로 비례하지 않습니다. 비례한다면 강남 아이들이 유명 특목고 휩쓸게요.

- 한석봉모와 같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부모 밑의 아이들이 학력이 좋습니다. 자기는 티브이나 인터넷 보면서 학원/고액과외 보내주는 것을 할만치 했다고 생각하는 부모 밑의 아이들은 상위권에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