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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귀국자반은 내정중에 있었다가 제작년인가에 구미중으로 갔어요.

수내중의 특목고에 대한 좋은 결과는 특목고 입시 평가 기준에서 당락이 재작년까지 영어에 크게 좌우하다가 작년부터 민사고를 중심으로 영재성으로 바뀐 것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재작년까지는 입시 당락이 영어에 좌우되는 경향이 많아 귀국학생이 많은 내정중이 수내중보다 좋은 결과을 보였습니다만, 작년부터는 입시 평가 기준이 바뀌기 시작하니 예전부터 수학/과학에 강한 수내중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현중 학부모 등이신 것 같은데요.
백현중,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여러 자료를 통해 볼때, 중1, 2도 좀 더 노력해야 될 듯합니다.

명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학생도 중요하지만, 학교 교직원, 학부모의 노력에 의해 명문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대의 조류(입시 평가 기준)도 일조를 해야 하지요.

아직, 성남외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경기과학고 등의 유명 특목고의 성적이 안 나왔지만, 여러 경시대회 성적을 통해 볼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내중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습니다.

님은 아닐 것 같은데, 일부 주복분들이 집값이 좀 비싸다고, 또 외제차가 좀 더 많다고 학교에 외제차를 몰고가는 것을 자랑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런 부를 자랑하고 학교 시설을 비까번쩍하게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특히, 학부모들의 한석봉 모와 같은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