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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일로부터 2주 전에 알아보았을 때와 계약한 날과의 시세 차액이 무려 1억!

처음 시세를 알아보았을 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좀 더 찾아보려다가 고스란히 1억이 오른 상태에서 부랴부랴 계약을 했죠. ^^;;

저희는 사정상 1층을 구입해서 많이 싼 편이고, 그때 부동산에서 알아본 일반적인 가격은 12억~ 12억 5천 정도였어요.

저희는 금호아파트를 구입했는데, 양지마을에서는 금호보다 청구가 조금 더 비싸죠.

내부 구조가 좀 더 좋아서 그런지, 암튼, 그때(3월 1일) 청구아파트의 가격은 12억 5천~ 13억정도였어요.

그런데도 매물이 별로 없었지만.... (매물이 있어도 가격이 너무 세서 구입을 못했겠지만... ㅠㅠ)


최근, 저희가 산 아파트 주인이 위약금 줄테니 해약을 하자고 해서 깜짝 놀라 다시 시세를 알아보니 그 새 1억이 또 올라 있더라구요.

그 사람들도 자기네한테 집을 판 사람들이 집값이 오르자 해약 하자고 해서 알아보니 매물로 나온 집이 없어서 해약하려고 했다던데,

결국 그 사람들은 위약금 받아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갔고, 저희는 다행히도 계약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구 207동이면 로얄동에 해당되는걸로 아는데, KB에 올라온 시세는 3월 10일 이전 시세일테니 잘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