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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건축 불가
- 아파트가 오래되면 재건축을 하던 리모델링을 하던 뭔가는 합니
다. 주변에 새로지은 아파트 있다고 해서 기존의 다 낡은 아파트
를 무너질때까지 놔두는 곳은 지구상의 어느곳에도 없읍니다.
제아무리 현정부가 억지를 부린다 하여도 집무너지는데 그냥 놔두
는 바보정부는 아닙니다.
2.주변여건
- 역시 좁은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용인이야 워낙 낙후된곳이라
도로생기는 것 가지고 흥분하고 있지만 분당은 이미 교통문제 단
계는 지나갔읍니다. 예전에도 한번 말한적 있지만 분당의 미래가
치는 바로 산업인프라 입니다. 용인에서는 서울 또는 분당,수
원 등지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자족도시와
는 거리가 먼곳입니다.
- 구미동 사람은 서현동 갈바에 서울가겠다고 하시는데 사람들은
다 자기가 사는곳에 만족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솔직히 말해
생활환경을 보자면 용인갈 바엔 차라리 수원 영통이 생활하기는
훨씬 좋은 환경입니다. 단지 더 아래에 있다는 이유뿐이지요.
영통사람들이 용인집값 오르는 것을 이해못하는것이 바로 그점입
니다.
- 수내,서현동 고집은 의미없다고 하셨지만 그건 뭘 모르는 예기입니
다. 물론 지금은 호가입니다. 하지만 기회가 있으면 인기지역을
사는것이 현명한 처사입니다. 집값이 오를수록 격차는 벌어지기 때
문입니다. 물론 집값이 떨어진다면 의미없지요.
3,시장의 흐름
- 향후 시장의 흐름을 볼려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면 됩
니다. 대기업 본사는 강남으로 대부분 움직이고 벤처,외국계기
업, 연구소등은 분당 벤쳐빌딩을 본사로 해서 판교로 입주하는
분위기 입니다. 분당의 비젼을 보는 이유가 그때문이지요.
4.용인의 흐름
- 향후 용인의 현재 입주된 아파트들은 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제 좀 지나면 동백지구 입주가 시작됩니다. 또 성복,신봉,상
현 등지를 비롯해 이의동,흥덕지구 등에 엄청난 분양이 기다리
고 있읍니다. 즉 엄청나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용인지역에 들어서
게 됩니다. 말하자면 용인의 기존 아파트에서 엄청난 매물이 나올
수밖에 없읍니다.
5.향후 교통
- 미래모습을 보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말해 분당이던 용인이던 교
통은 안좋아집니다. 제아무리 도로를 만들어도 인구증가를 못쫓
아갑니다. 상상해 보시죠. 남쪽의 수원주민에 신도시 동백,동탄
의 엄청난 주민에 이의동,흥덕지구 주민에 , 성복,신봉,동천,수
지,상현동,죽전 주민에 기존 분당 주민에 판교주민에다 향후 도
촌지구 주민에 구 성남시 주민들이 모두 동일 도로및 전철을 이
용하 게 됩니다.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도로건설이 아닙니다. 지금분당이 하고
있듯이 아예 기업들을 데리고 와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은 집살 시가는 아닙니다. 지금 주변에
대규모 입주가 없기때문에 매물이 없을수밖에 없읍니다.
분당의 집 구입시기는 판교 분양 전후 입니다.
용인의 집구입시기는 향후 용인일대에 대규모 분양이 시작된 후 입
니다.
그때부터 매물들이 쏫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