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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전통적으로 최고의 주거단지로 인정되는 곳이다.

금호아파트와 청구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호는 전철
이용이 좀 낫고 청구는 뻐스 이용이 좀 낫지만 기본적으로
두 아파트 공히 전철, 뻐스이용이 아주 편리하고 뛰어난 곳이다.

중앙공원이 구름다리를 통해 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수시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고 공원전망 또한 뛰어난 곳으로
입지 측면에서 분당에서 가장 우수한 아파트 단지라고 할 수 있다.

최근들어 정자동 주복아파트를 선호하는 분도 많지만
전통적 최고입지인 양지마을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많다. 그것은 새아파트의 장점을 제외하고 주거지라는
입지 측면에서는 역시 양지마을의 금호베스트빌과
청구아파트를 따라올 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사견이지만 양지마을의 대형평형은 이미 2000을 돌파했고 2500으로
달려가는 중이라 본다. 아마 판교분양 즈음하여 시세가 분출
할 때 2500을 돌파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