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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신도시중 뭐 분당이 가장 많은 대형평수 아파트를 확보하고 있을뿐더러 전통적으로 강남대체를 위해 태어난 신도시이기떄문에 어느곳보다도 호화스럽다고 해야 하나요.. 수준이 높습니다..

가령 현재 강남에 수요층은 대부분 30대 중반 40대 초반사이에 이제 막 가정을 시작하시는분이나 학생이 있는 가정 중심으로 수요층이 두꺼운것으로 압니다. 이주하는 사람 평균 연령을 보아도 그렇쵸..

20~30년전 강남 초기부터 살았던 분들은 강남을 빠져 나와 대부분이 분당쪽으로 그분들에 수요가 몰린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통계에서도 이미 입증된바 있는 확실한 자료입니다..
대분이 강남 아파트 팔아서 분당아파트 사고 남은돈으로 상가 정도를 사서 노후를 보내실려고 하시는분들에 수요가 가장 두터운것으로 나왔구요..

제가 강남을 떠날 당시에도 상당수 압구정동현대나 잠실아시아선수촌에서도 상당수 분당 중앙공원 근방 아파트로 대거 이주한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러기 떄문에 대부분 돈이 아쉬워서 급매물을 내놓는 분은 없다는게 핵심이죠.
(잘생각 해보십시오 불경기인데도 삼성프라자나 롯데백화점등 명품매장 매출 크게 오른곳은 분당이 유일하고.. 이미 고급상품 그러니깐 수천만원 수억에 고급수입가구나 수입자동차 수요량은 강남에는 못미치지만 이미 서초나 송파보다는 우위를 차지하는것으로 압니다..)
이미 동일한 업체 논현점이나 강남점과 비교해도 분당이 오히려 수요가 많은곳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만큼 급매물을 내놓은 분도 없다는거죠..
잘생각해보십시오 정자주상복합중에서 로얄펠리스나 미켈란쉐르빌 아이파크등 정말 강남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초고급 아파트들입니다.
분당에 기존에 있던분들 60%정도가 입주한것으로 압니다.. 나머지는 강남 분들이고 용인에 고급수요층도 많이 왔구요..

입주가 본격적 시작되었는데도 전혀 아파트값 하락세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이 워낙 고급수요층이기떄문에 기존에 아파트를 안팔고 전세나 혹은 매매해도 대부분 돈이 아쉬운 분들이 아니기떄문에 상당수 호가를 높게 불러 매물도 희귀 하고 가격도 올랐습니다.

근데 이번 대책으로 인해 수천만원에 벌벌떨어 급매물을 내놓키 시작해 시세가 떨어진다..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10.29대책이후 거의 분당 거래가 없던것으로 아는데 그당시 모두가 떨어질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국은 3달쨰 호가가 유지되면서 그대로 시세로 고정돼 버렸습니다.

판교개발과 신분당선등 분당에 개발호재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구지 분당인들이 분당을 가격싸게 팔고 나가실분은 없습니다...
또한 실수요층이 두껍습니다.
송파나 서초보다도 1달 거래량이 훨씬 많습니다.
더군다나 호가가 급격하게 오르니깐 실수요자들이 대부분 전세로 옴기면서 전세가도 크게 폭등한것을 보시면.
분명 분당이 실수요자 중심임을 알수 있습니다.

앞으로 두고 봐야 알겠지만.. 현재 파크뷰에 입주등 아직도 대거 주상복합 입주가 남은 상태에서 분당에 폭락세는 시기상조일분더러.
가격이 낮아질거란 상상도 힘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