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님의 사고가 안타깝습니다.

나는 중계업자도 아니고 부동산이나 건설 관련 업계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저 좋은 집을 마련 해보고자 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 교환을 갈구 하는
시민의 한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김민경씨에 심한 말을 했다고 하나, 그분이 분당분들에게 어떤 모욕을
수차례에 걸쳐 해왔는지 아시면 그런 말씀 할 수가 없습니다.

그외 거짓정보니 어쩌니 하는 사안을 봐도, 거짓여부를 떠나서
그게 님께서 저를 그렇게 모욕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분당에 700m정도 걸어서 버스타야 하는동네는 버스노선이 없는 동네라는
식의 사고는 또 뭡니까?
버스가 꼭 님의 대문앞으로 지나가야 버스가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당신의 관점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양지마을에서 분당고 거론한 것은 물리적으로 도보통학 가능하다는 뜻인데
그렇게 해석 하셨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제표현이 미숙했나요?

난방비 말씀은 분당에서 50평 정도 아파트에 월 20~30 나오는 집 없습니다.
보통 한겨울 10만원 정도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49평, 50평 번복을 했다니 그 점은 미안 합니다만,
그때의 주제가 49평 이냐, 50평이냐에 따라 분위기를 따른 걸겁니다.

거기에 무슨 의도가 있을 수 없고 이해를 돕는데는 별로 중요한 항목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매매라면 그럴 수 없겟죠.

그리고 제가 1월 20일경 이 아이디 등록후 약 1주일간 필명을
정하지 못한 기간에 다른 필명을 몇 건 사용한 일을 마치 무수히
바꿔 가며 사용했다니요?
그렇다 하더러도 필명은 필요에 따라 바꿀 수 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님처럼 남을 비방 하기위한 "장금관찰"같은 필명은 좀 유치하지 않습니까?
최소한 어느정도 일관성을 지켜가며 스스로 조절해 나가면 되는 겁니다.
님처럼 글 올릴때 마다 달라지는필명은 안되겠죠.

여하튼 님이 지적한 여러 사항은 제가 고의로 누구를 사취 하기 위한 일도 아닐 뿐더러,
그게 님의 견해와 다른 거라면 님의 의견을 밝히시면 될 일이지,
저를 비방하고 모욕을 줄일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분당의 중앙공원 근처를 처음 알게된 날 대단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단 님께서 진저리치시는 양지마을 뿐만 아니라...각박하고 소란스런 강남만 전부로 알다가 이곳을 보니
내눈에는 지상천국이더군요..그날 이후로 나는 중앙공원주위를
늘 관심을 가지며, 연예인의 펜과 같은 열정으로 중앙공원 주위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그게 다예요.. 꿈이 실현되는 그날을 위해...

아무튼 여길 떠나신다니 건승을 바랍니다.

좀더 밝은 모습으로 다시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