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향후 분당 대형에 정착할까 해서 여러 경로로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하지만 한번 쓱 보는거랑 실거주하시는 분과는 느끼는 점이 틀리기에 여쭤보는 겁니다.백화점 혹은 지하철이 가깝다 싶으면 조망권이 없거나, 도로가에 있어서 시끄러울거 같고... 하여간 그래도 한군데 살려고 하면 어디가 좋겠습니까?

1. 양지청구 64, 72
2. 시범현대 67
3. 샛별우방 67
4. 양지금호 72

양지청구 201동 72평은 오른쪽에 50평이 막고 있어서 답답해 보이던데 실거주하는데 있어서 불편하지 않을까요? 옆 202동 64평이 오히려 입지가 더 좋을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아! 그리고 바로 뒷동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1주일 내내 시끄러운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기우인가요?

시범현대 67은 414동은 조망권 좋고, 자연환경 좋은데 내부 구조가 좀 그렇더라구요..
안방에 연결된 화장실이 대형평수에서 보기 드물게 30평대 안방 화장실처럼 전실도 없이 바로 연결되어 있는거 같아서 악취가 심할것 같은데 실거주시 하시는 분들은 별 상관 없는지요?

샛별우방 67은 상권이 전무하지만.. 조망권 하나는 인정해줍니다.. 근데 여름에 문 열어놓고 살 수 있을까요?

양지금호 72는 학군, 교통, 상권 다 좋은데 브랜드 가치면에서 좀 망설여 집니다.. 지금이야 금호도 잘 짓지만.. 그 당시 금호는 실력이 좀 모잘랏을거 같은데..혹시 부실은 없나요?

나름대로 분당에서 한가닥 하는 아파트들인거 같아서 이중에서 선택하려고 하는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한 수 가르쳐 주세요 ..
젤 알고 싶은 부분은 양지청구랑 샛별우방 다 살아본분으로 어디가 더 튼튼하다거나, 실거주에 만족을 주는지 조언해주면 평생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