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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띨한 애들 좋은 학교만 들어가면 민사고 가고 특목고 갑니까?
이런 어리석은 부모들의 과욕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의 왜곡현상이 없어지질 않는겁니다. 상위 몇 퍼센트에 못들어간 정도면 다른 길을 찾아서 애들 숨통 좀 터 주세요. 부모들이 대리만족을 위해 애들을 희생시키지 마시고... 학군 학군 하다보니 우리교육이 이렇게 까지 온 것입니다. 교육당국에만 그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부모들 스스로도 반성해 보세요. 자기들이 얼마나 더 이기적이었나를요.

그리고 분당이 10년안에 재건축 얘기 나온다고요?
지나가는 개도 웃지 않을겁니다.설마 본인도 실제상황이라고는 믿지 않으시죠? 20년만에 신도시들 재건축되면 우리나라 모든 아파트들 재건축해야 됩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그리고 어느나라가 콘크리트 철골구조물을 20여년만에 허문답니까? 걔네들은 50년100년이에요.
모르죠 신도시들 거의가 바다모래로 지었다니 붕괴사고가 나면 어쩔 수 없이 강제 재견축한다면 모를까..
제발 집값때문에 이성 잃고 상식을 벗어난 얘기는 자중들 하세요.

제 생각에도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들 보다는 이런 집값 띄우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분당분들 때문에 사실 분당의 집값이 많이 오른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족도시 자족도시 하시는데 현재 와있는 기업도 처음엔 분당이 한적하고 세제혜택 받고 그래서 온 것이지 앞으로 서울보다 더 복잡하고 혼잡스럽다면 굳이 올 이유없습니다. 여러가지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오히려 그보다 좀 멀더라도 지방으로 가는게 기업으로선 비용절감이 되는거죠. 규모있는 기업이나 공사들 앞으로 분당으로 이전한다는 얘길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지금의 분당으로서도 버겁기 때문이죠.기업들 이전해 놓고 왠만한 서울보다 집값이 비싼 분당엘 직원들 어떻게 살라고 이전하겠습니까? 예전엔 서울보다 그래도 쌌으니깐 그나마 가능했던 거죠. 착각은 그만하세요.

최고급 주상복합과 허울 좋은 낡은 아파트의 조화...
이게 멋진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입니까?
분당..이제 더 이상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을테니 분당분들 거품 그만들 무시고 생업에나 종사하세요.복덕방분들은 계속 떠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