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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진접택지지구 분양호재와 4호선 연결 협의 기사를 보자마자 그동안 솔직히 관심을 두지 않았던 진접과 오남에 대해 알아보고 그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교통문제만 뺴면 인근 남양주 택지지구 보다 떨어질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교통개발 계획들을 유심히 보니 그 문제가 해소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특히 타 지역의 예를 볼때 중대형 평수가 메리트가 많아서 중대형 평수 위주로 알아 보았죠. 방문을 했을 당시 생각보다 택지지구 공사가 많이 진행되어 있음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미분양이었던 아파트 대부분이 완료된 상태였죠. 그런데 그 당시 구리,도농,덕소,호평,평내,퇴계원 등 인근 남양주 타지역이 아주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을 때 정말 진접 오남은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40평대 이후 중대형이 이 지역에 매우 적어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진접 신우 물건 나오자마자 계약하고 등기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던 부뱅시세가 무려 한달만에 오천정도 올라갔네요. 물론 기존 시세가 제대로 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계약한 이후로 좀 많이 올랐는데 부동산에 알아본 결과 현재 더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매물은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단지 지하철 호재 외에도 60만평이나 되는 택지지구의 분양이 바로 얼마후면 시작된다는 것, 인근 포천신도시 발표, 별내 택지지구 보상완료, 인근 남양주시 시세 상승이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신우 아파트가 대단지에, 정남향, 그리고 주변 아파트가 많이 분양예정인점이 마음에 들어 계약했는데 앞으로가 더 많이 기대가 되네요. 요즘 오남에 계신 분들은 많이 좋은 정보를 주시고 계시는데 진접에 계신 분들도 함께 좋은 정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진접 오남의 발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