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 동네에 살게 된거 반갑습니다. 10년만의 이사라 많은 생각을 하셨겠군요.
우리가 처음 1999년 11월 이사올 땐 주변 아파트 보다 분양가격이 비싼 탓과, IMF여파로 미분양분이 많았습니다. 그 때 분양가보다 지금1000만~1500만 정도 올랐습니다. 건축비상승,물가상승대비 해보면 오른 것도 아니겠지요. 반면 주위에 같은 시기에 지은 아파트들은 주공 기준으로 싼 분양가격에 비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주공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없어, 전세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당일 내놓으면 당일 매매계약됩니다. 최근 입주시작된 길훈아파트(400세대)로 인해 잠시 정체된 감도 없지 않아 전세 가격이 조금 떨어졌더군요. 40%정도 원주민, 60%정도는 서울에서 오신 분이라 보시면 맞습니다. 우리아이 1학년때 자모가, 같은 스승님(아들,엄마)의 제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원주민이 많은 탓에 이 지역에 대한 학부모들의 애향심, 애교심 대단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같은 이웃이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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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06/27 | 조회 709 
축하드립니다.
어제 진접 장현주공 계약했습니다
남양주 진접읍 장현주공의 유치원시설과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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