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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퇴계원역과 가장 가깝고
올11월에 일산 퇴계원 순환도로완전개통하는
성원아파트에
또다른 좋은일이 생겨 알려 드립니다.
바로 열병합발전 난방방식으로 전환되어
관리비 부담이 줄어든다는 사실^^



ESCO사업 통해 입주민 부담 없어

김영민 기자


ESCO사업 자금을 통해 소형 열병합 발전기를 설치, 효율적인 열공급과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 성원아파트(관리사무소장 윤정일)에서는 ESCO사업을 통해 열병합발전설비 공사를 진행,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이에 이 아파트에서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공급되던 전기의 70% 정도를 자체생산하게 되고 폐열 등을 통해 난방 및 급탕이 공급돼 연간 3억2,000여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사비용은 향후 6년간 에너지 절감액으로 상환하게 된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종배 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 협조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소형 열병합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간 3억2,000여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병합 발전설비는 24시간 급탕 및 난방공급이 가능하며 중앙감시체제 구축 및 자동제어 운전이 가능해 입주민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