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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실 집으로 녹양동이 어떨까 하여 오늘 답사를 다녀왔어요.
서울이 주 생활권이시라 역세권에서 1억 미만에서 구입할수 있는 집으로 알아보다 보니 녹양동에서는 동원아파트, 청구아파트 대충 이렇게 되는데요
녹양동 택지개발지구다 하여 녹양동이 다 그런줄 알았슴다 ^^;;;
그런데 그건 아니고...
길 건너 차이로 있더군요. 한창 공사중이더군요...
현대홈타운이나 동원, 청구 아파트 쪽은 단독주택, 빌라들도 많고 좀 컨츄리틱하던데...
택지개발지구야 말할것도 없이 깨끗이 정비되어 환경이 좋아지겠지만...
건너쪽까지 그 여파가 올까요?
현재 평당 300정도밖에 안 나가는 기존아파트들도 동반상승을 기대할수 있을까요?

지난 번에 답사 다녀온 곳은 신곡 장암지구에 풍림아파트였습니다.
1000만원이 넘게 비싸고 평형도 작지만 아파트는 풍림이 훨씬 맘에 들더라구요. 부모님도 맘에는 들어하셨었구요.
대단위고 잘 정비된 환경에...
하지만 역세권이 아니고 전철타려면 버스를 조금 이용해야 하구요.

신곡 풍림 - 비역세권, 21평형, 98년도, 계단식, 앞뒤발코니 넓음, 1500 비쌈, 택지개발지구 내
녹양 동원 - 역세권, 24~28평형, 93년도, 복도식, 발코니 작음(뒷발코니 무), 택지개발지구 영향 받을지???

향후 5년을 내다보고...어디가 앞으로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