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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 글을 올리신 듯 합니다.
군포 의왕 교육청에서 님에게 올린 답글의 원문은 다음과 같더군요.

포일재건축정비사업지구 일대 중․고등학교 설립 계획과 관련 현재 인근 청계택지개발사업지구내 중학교 1개소(청계동 855-2번지 일원), 포일2국민임대주택사업지구내 고등학교 1개소(포일동 306번지 일원)설립 계획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등학교는 청계택지개발사업지구가 아닌, 포일 2 국민임대주택사업지구
내에 생긴다고 되어 있군요
2008년 분양예정인 국민임대주택사업지구내에 생기므로, 개교 일정도
임대주택지구의 입주에 맞추어 조금 늦어질 것 같고, (아마 2011년 이후 쯤 될 것이므로 다소 먼 이야기가 아닌가요?)
위치도 내손동에서 다니기에는 조금 먼 것 (백운고등학교보다 훨씬 먼)것
같습니다.

게다가 포일국민임대 주택 사업지구와 길건너 관양지구 학생들 수용하기도 조금 벅찰것 같네요.

조합에서 단체로 건의를 해서라도, 내손동내에 꼭 고등학교가 생겼으면 합니다. 그것도 빠른 시기에요.

학교 설립 주무부서인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과에 문의해보니 
내손동에는 고등학교 설립계획이 없다고 (현재로서는) 
잘라 말하더군요.  아주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현재로서는 없다는..
일단 주무부서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니 할말이 없더군요.


그렇게도 방법이 없을까요?

포일동 국민임대주택 사업지구내에 개교를 한다면 내손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고등학교가 생기고, 학교와 주택가 주변으로
학원가와 각종 교육관련 업체들이
(술집말고) 상가의 좋은 위치들을 차지해야 할텐데...

게다가 일단 고등학교가 생기면(가칭 포일고) 추가 고등학교가 
생기기까지는 또 몇년이 흘러야 할 것 같은데....

최근 평촌과 비교하여 의왕이 학군문제로 많이 저평가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등학교가 빠른 시일안에 생기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