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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주공이 이주 와 함께 관리 총회를 병행 한다는데 조합원으로서 
걱정이 되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문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의왕과 비슷한 광명 재건축 단지는 지금 난리가 난듯하며,부담금에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이 무조건적인 이주나 신탁등기는 내권리를 조합에 위임하는 위험한 일이 아닌가 싶은데 의왕 사랑님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광명 재건축 펀글)
 철산,하안 재건축이 지난 5월17일 사업승인을 득하였습니다. 
하지만 4개월여가 지난 지금 분양신청을 하라합니다. 
그나마 하안1단지만 대림 동부측에서 엄청나게 높은 분담금을 제시한 상태고 나머지 3개단지는 개략적인 분담금이라는 미명아래 현실적인 분담금이 아닌 실현성이 없는사업초기(자기들 입으로도 사업성이 많이 변했다고 하면서)의 분담금을 제시해놓고 분양신청을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현금청산 하겠다며 윽박지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봅시다. 
동네슈퍼에 가서 과자를 사는데 
"얼마입니까"했더니 무조건 "돈먼저 내세요, 물건값은 내가 정합니다.or 100원짜리 과자를 1000원 2000원 내세요"라고 말하는 슈퍼주인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 4개 단지가 지금 이렇게 황당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아직도 현실 인식을 못하시고 팔짱을 낀채 먼산 불구경 하시는 조합원 여러분 남의 일이 아닙니다. 
본인의 재산은 본인 스스로 지켜야지 다른 사람이 지켜줄수는 없습니다. 
지킴이가 있으니 "알아서 하겠지.... 나 하나쯤 빠진다고.....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지킴이는 힘이 센 조직이 아닙니다.(지킴이의 힘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뿐입니다.) 
지금 우리 조합원들이 상대하고 있는것은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력을 동원한 건설사 입니다. 
절대 조합이 아닙니다. 조합은 건설사의 하수인이라는 것이 명명백백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거대한 건설사가 두려워할 만한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단하나,모든 조합원이 뭉치는 것밖에 없습니다. 
흩어져 있는 개개인은 상대도 안하지만 모여서 한목소리를 내면 무시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