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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일류도시 의정부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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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월 만에 첫 하락 기록
그러나 의정부(0.80%) 지역은 유일하게 상승 중입니다.
이유가 뭘까???????
봄철 이사철이 오면 세입자 및 투자자들의 매입이 시작될것입니다. 이때 의정부가 세간의 주목을 다시금 받을 것입니다. 자~ 지켜보십시요.
실수요자의 매입요건이되는 3억(왠만한 의정부아파트 다 포함됨)이 되지 않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전세가격으로 훌륭한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 어디 또 있을까요?

이하 기사내용입니다.
2007년 1월 셋째 주, 분양권 시장은 전국 평균 -0.07%의 변동률을 보이며, 지난 2006년 7월 이후 처음으로 2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2주 전 전국 변동률(0.11%) 에 비해 -0.18%p 가량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역시(-0.81%), △경기(-0.11%) 권역이 약세를 주도했다.

반면 △서울(0.02%), △지방(0.08%) 등 미미하나마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비교적 큰 폭 하락세를 보인 광역시의 경우에는 대구와 인천이 하락세를 보였다.

대구 시장은 1.11대책 이후 전체적으로 침체 양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형 평형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가격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발표 이후 가격 급등세를 보이던 인천의 경우도 작년 말부터 호가가 빠지고 매물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 조짐이 커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약세를 보인 경기 지역의 경우 광명, 성남, 수원 등 주요 지역이 소폭 하락했다.

광명의 경우 작년 9월 이후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최근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하락폭이 커지며 2주 연속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한편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인 서울은 동대문구와 성북구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매수 문의에 비해서는 매물이 부족한 편이다.

강남구도 입주가 임박한 단지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송파 일부 단지에서는 급매물이 출시되기도 했다.



◇ 서울 : 동대문, 성북 등 강북권 일부 상승, 급매물 출현으로 송파구는 소폭 하락 서울 지역은 △동대문(1.94%), △성북(0.64%) △강서(0.18%), △강남(0.02%) 등이 상승한 반면 △송파(-0.05%) 는 하락했다.
동대문구는 답십리 래미안2차와 장안동 힐스테이트 단지 모두 매수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매도물량이 적어 상승했다.

특히 장안동 힐스테이트의 경우 32평형 물량이 전혀 없어 2,000만원 정도 상승한 4억 5,000만원~4억 9,000만원에 거래가 가능하다.

장한평역 월드메르디앙 2차는 4월 입주를 앞두고 소폭 상승해 33평형이 2억 8,500만원~3억 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성북구는 하월곡동 래미안월곡2차와 정릉동 힐스테이트가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승 원인에는 워낙 매물이 많지 않은 까닭도 있다.

정릉동 힐스테이트 33평형의 경우 600만원 가량 상승해 3억 9,340만원~4억 4,50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강남구의 경우 래미안 삼성2차가 3월 입주를 앞두고 미미하나마 상승했다.

그러나"거래는 활발하지 않으며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래미안삼성2차 40평형의 경우 13억~14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인 송파구(-0.05%)는 가락동 래미안(한라시영)의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32평형이 2,000만원 하락한 8억 8,000~9억 3,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급매물이 출시됐지만 매수자들의 문의가 없어 소진되지 않고 있다.



◇ 경기 : 광명시 호가 하락, 분당 다주택 보유자 급처분 매물 늘어 지난 주 하락세를 보인 경기 지역에서는 △광명(-0.55%), △성남(-0.04%), △수원(-0.07%)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광명시의 경우 매수문의가 뚝 끊긴 가운데 호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남시는 태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주택 보유자의 급매물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소형 평형대 일부만 거래가 이뤄질 뿐 대형 평형대 매물은 거래가 어렵다.

입주임박 단지를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던 수원의 경우도, 연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면서 권선동 SK뷰 34평형이 1,000만원~2,000만원 정도 떨어져 3억 9,000만원~4억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경기 지역에서도 의정부(0.80%) 지역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냈다.

의정부는 23일자로 주택투기지역 대상으로 지정, 발표될 만큼 최근 아파트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입주예정 단지들의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개별 단지로는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가능동 SK뷰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 광역시 및 지방 : 1.11 대책 이후, 대구 침체의 골 더욱 깊 沮？지난 주 큰 폭 하락세를 주도한 광역도시의 경우 △대구(-0.94%)와 △인천(-0.10%) 지역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울산(0.75%), △광주(0.21%)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기타 지방에서는 △경남(0.19%) 지역이 소폭 상승했다.

대구의 경우 전 지역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서구의 한 중개업소는 "1.11 대책 이후 가격 하락세가 더욱 커졌으며 대출 규제에 직접 타격을 받게 되는 대형 평형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거래 또한 전혀 없어 시장 전체가 전멸 상황이다" 라고 표현했다.

가격이 하락한 대표적인 단지로는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77평형이 3,500만원 정도 하락해 9억 1,600만원~9억 4,6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있다.

검단신도시 후광효과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던 인천도 매수자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단지역 한 중개업소는 "매수자가 발길을 끊으면서, 한 주간 출시 매물의 프리미엄이 2,000만원 가량 떨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마전동 검단I"PARK 33평형의 경우, 현재 2억 5,000만원~3억 3,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오름세를 보인 울산에서는 남구 신정동 신성미소지움이 6월 입주를 앞두고 꾸준히 상승하면서 34평형을 기준으로 2억 7,200만원~3억 700만원 정도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월 셋째 주 분양권 거래시장은 1.11 대책 발표 이후,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더욱 짙어지면서 거래가 완전히 끊겼다.
이에 따라 매물이 여유를 보이거나 연말까지 가격이 크게 올랐던 경기 일원과 광역도시 분양권 시장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매수자들이 저가 아파트 기대감으로 매입 타이밍을 일제히 미루면서, 일부 급매물 출시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쉽게 성사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분양권 시장도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규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침체 양상이 지속되어 온 지방, 광역도시의 경우에는 수도권보다 가격 조정 폭이 클 전망이다.

[부동산114 김한나]



2007.01.24 15:36:5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