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전 집주인이 어지간히 지겨웠나 봅니다. 무릎까지 오른 시세에 그냥 팔아버리다니....
수도권에서 그만한 가격에 살 수 있었던 것은 도봉,노원 계속 발품을 팔은 덕이라 생각하구요....
그냥 6개월만 있으면 님의 마음이 편하실 텐데 인간이란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능력은 없다보니 찝찝한 마음은 있으시겠지요.

조중동언론에서 말하는 양극화의 지속 혹은 관제언론에서 말하는 부동산거품 이야기는 항상 그래왔던 엉터리 뒷북이야기라 생각하십시요.
융자를 함부로 받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어느 누가 20억을 함부로 조달할 수 있다고 아파트 불이나도 제대로 끄지도 못하는 강남아파트가 어떻게 20억을 가며, 양주신도시예상분양가가 깎고 깍아서 최저 평당800만원이라는 데 지금 양질의 님의 아파트가 겨우 평당500만원인 데 무슨 거품이 꺼질 것이라도 있는 지요?

의정부의 집값이 최근에 20~30%정도 오른 것은 절대 거품아닙니다.
그 중의 장암지구의 님의 아파트는 의정부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전혀 부족함 없는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의정부10년차의 증언임)

그리고 대출문제는 글쎄 대출금이 1억이하이시니 그냥 빌리셔도 될텐데요....일단 은행원의 최종 응답이 제일 중요하니(언제나처럼 은행이란 하루 지나면 딴말 할 수도 있으니) 빨리 찾아가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