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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파트에서 보이는 전망은 좋습니다. 위치도 언듯보기엔 그리 나쁘지도 않구요.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 보실것이

첫번째 분양에서 미분양이 나서 분양가를 조정해서
다시 선착순 분양을 한다는 것인데요.
첫번 분양에서 미분양이 났었다면, 대체적인 의견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되구요,
분양가를 낮춰서 다시 분양을 한다는 것이
더 위치가 취약한 녹양동 현대 홈타운하고,
가능동 이수 브라운스톤이 33평 기준 1억9천정도의 비싼 가격에
자신있게 분양하는 것과 비교해 본다면,,,,
왠지 덤핑처리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러니 이미 입주를 결정하신
분들은 기분나빠하지 마시길...^^)

두번째, 동부간선도로 바로옆이라는 것인데요.
그곳은 평일 낮에도 교통체증이 극심한 곳이거든요.
언제 도로 확장공사가 이루어질지 기약이 없고,
큰 도로 바로 옆은 방음벽이 설치된다고 하더라도
소음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구요.

세번째, 애매한 대중교통이거든요.
의정부역하고의 거리도 좀 그렇고,
서울쪽으로 나오는 버스 노선도 많지 않고,
2007년 개통예정인 경전철도 그쪽을 비껴가고,
7호선 연장건도 아직 마무리가 안된 상태고,
연장된다 하더라도 그곳에 역이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그래서 그 주변 아파트 시세가 충분히 오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