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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랫만에 창동 하나로마트에 갔다왔는데요
너무 답답했습니다. 의정부와는 비교가 될 수 없을 만큼요
마트 안에는 다양했지만 의정부의 마트와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웬지 복잡하고, 사람들 정이 없고, 카트로 막 밀어붙이고, 미안한 감정의 표시를 찾아볼수가 없었어요, 참 삭막하더군요,
제가 2001년에 의정부올때 너무 촌티나는 지역이라 생각해서
한동안 정을 못붙여 고생했는데 이제 의정부에서 서울방향으로 들어가려면 숨이 막힐 지경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외곽순환도로 구리 남양주방향을 많이 이용합니다, 서울 접근이 더 빠르고 쾌적하니까요
앞으로 별내,진접,남양주 개발되면 답답한 도봉쪽 보단 훨신 이용 많이하게 될 겁니다.
얘기가 다른데로 갔군요. 아무튼 의정부의 발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답답하고 불편한 서울의 어느 동네 못지않게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집을 살때만 해도 아주 저렴했어요, 아직도 저렴하지만
의정부는 점점 더 집값이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서울이 흔들거려도 의정부는 안정된 상승세를 계속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지금 사지 않으면 그만큼 돈을 더 들여야 하는 곳이 의정부가 될겁니다. 아직도 30평대가 1.5억 정도되는 아파트 많습니다
어디를 사든 의정부 지역구조상(원형) 영향이 골고루 미칩니다
단 현재의 편의시설을 점검해 불편하지 않도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가격도 고려해 보시고요, 저는 은하수로 내년 5.6월 이사하는데 그 곳도 알아보시고, 용현동 현대1차는 매물이 없다는데 아무튼 의정부 50평대 가격비교해 보면서 결정하심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