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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문제로 의왕시며 도교육청에 몇번 질문도 해보고 알아도 봤는데요
우선 시에서는 택지개발등으로 늘어나는 학생수를 감안하여 오전동쪽과 내손동쪽에 고등학교 각각 하나씩 계획하고 도교육청과 협조하며 추진중인걸로 압니다만 문제는 합당한 부지를 아직 확보못했고 현재 학생수가 남아돌정도로 심각하지않는 관계로 적극적이지는 않는것같습니다 
학교설립은 어디까지나 도교육청재량이지만 해당시의 협조와 협력으로 설립되어지는데 말씀하신대로 내손재건축인근은 마땅한 땅이없을뿐더러 백운고와 겹치기 때문에 힘들고 포일 청계택지지구 인근에 하나정도 들어설가능성이 높구여 오전동쪽은 빈땅이라고는 지금짓고있는 모락중일대의 국가땅과 내손동 훈련장부지 일부활용방안외는 특별한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이들 부지를 활용하고자 꾸준히 노력중입니다만 모락중옆은 나무가 많다보니 산림과다훼손우려로 보류중이고 훈련장부지는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아보면서 느낀점은 결국 급해지면 어찌되지않겠냐하는 늬앙스였습니다 
설마 학교못가는 사태야 만들겠냐 염려마라 노력중이다 뭐 이런 얘기죠 

급해지면 안양권이 동일학군이기에 샘마을 두개중학교중 고등학교로 하나 돌릴수도있고 산림 과다훼손이다 라지만 모락산을 깎는것도 아니고 이미 모락중학교 터파기들어갔으니 그보다 아래쪽(평촌방향)은 나무를 옮겨심의면 평지나 다름없어 언제든지 수용가능하리라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학교문제는 크게 신경쓰지않습니다 
한마디로 때가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문제지요 
건너짚고 미리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아~참 참고로 의왕고는 부곡에 생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