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서산의 공기 좋고 물좋은 곳에서도 살아봤고 서울의 중심도시에서도 살아봤지요. 또 직장은 서울 강남 부근으로 출퇴근 했구요...
그런데 동의 하기 힘든 글이 뜨네요.
교육열은 예...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서울 사촌아이보다 여기가 공부 훨씬 많이 시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공부를 아주 잘하면 사실 이런 논쟁은 필요없지만 우리는 늘 남들 잘한다는 곳에 우리아이 있어야 거기서 조금이라도 뭘 할 수 있을 것 처럼 생각 하지요. 아무튼 교육만 해결되면 되는거죠? 그럼 확신합니다. 이 지역 반드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 횡재맞은 기분이였습니다. 마을의 분위기에 압도되는,,,어디서도 느끼지 못한 도시와 전원의 조화가 있는 이곳이 너무 싸서 저는 두번도 생각하지 않고 집 샀죠.
그리고 이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는데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바로 옆동네로 옮겼습니다.
왜?
아시죠!
이곳 안떠납니다....^^
환경은 자고 일어나면 점점 더 좋아지고 발전은 눈깜짝할 사이에 변화합니다. 저는 피부로 느끼고 삽니다.
누가 뭐래도 안 속습니다. 지금 집팔라고 꼬시면 '너나 팔고 딴데로 가. 바보..., 라고 말할 겁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알고 있는 정보랑 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황당하고 어리둥절합니다.
진작 떠나지 왜 여기 계시는지...이사 얼렁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