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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5월의 흥덕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민영택지지구의 경우 올9월에 동시에 시작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보입니다. 일단 매도는 자제하시고, 지금부터 왠만큼 유망한 단지에는 꾸준히 넣으시기 바랍니다.

가점제를 위해 지금 집을 매도하시면, 최악의 경우 무주택이 되었는데 당첨도 안되고, 아파트 가격만 올라있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통의 24평의 경우 최소 보합세는 유지할테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서벽산 등, 좀 더 저렴한 가격의 재건축조합원 자격의 입주권을 알아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자금 여력에 따라 충분히 고려하여 구매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장 2~3년 정도는 정말 좁은 집에서 고생하시며 사시더라도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는 허리띠를 졸라맬 수도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1. 아파트를 계속 보유한 상태에서 계속 청약을 넣어본다. 단점은 거의 로또화된 청약이므로 되기가 힘들다. 다만 틈새 시장으로 얼마전 청약을 했던 인계동아아파트 등은 될 확률이 어느 정도는 있다.
2. 자금부담은 좀 되지만 상대적으로 값싼 조합원 분양권을 알아보고, 구매 후 집 매도 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하여 3년간 참고 산다. 자금계획이 관권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