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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을수 있고, 개개인 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기에 어떤 토론에 있어 정답은 없겠지요. 하지만 영통아파트의 저평가에 대해 영통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노력하신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빠른 시일내에 얼마나 실천할수 있는것이 관건입니다.

아래, 지하철 조기완공, 양재-영덕 고속화도로 수원에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영통 등등 다들 맞는 말인고 사실이지만, 그에비해 영통소형의 저평가를 넘어 영통중대형도 이제는 수원에서 최고로 비싼 아파트가 아니라는 현실이 영통주민들의 무관심!!!! 바로 무관심에서 나오는게 가장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자면 날새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영통을 다시 재평가하고 그에이어 수원에서 최고로 좋고, 비싼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통만이 가질수 있는 빅호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수원시민 및 영통주민들이 단합하여 지하철조기완공된다고 해도 영통만 집값오름니까? 지하철역사끼고 있는 곳은 얼마래도 다 오름니다. 양재-영덕 길 나면 영통만 오름니까? 상현,영덕 ic까지 웬만하면 수원시내에서 10분거리인데.....나가서는 용인 보라지구, 신갈....웬만하면 10분내 거리입니다.

흥덕,광교 분양하면 영통만 오름니까? 분양가에 따라 주변 다 오름니다.

그럼 영통만이 가질수 있는 빅호재는???? 현재로서는 리모델링 밖에 없습니다. 재건축은 어차피 할수 없는 일이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리모델링 밖에 없습니다. 수지보다 높던 아파트 가격이 하루아침에 역전당하고, 수원의 기둥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인다면서 우만동, 매탄동, 조원동,원천동, 권선동 등등은 천청부지로 뛰고.....영통은 올랐다는게 겨우 몇천.......

리모델링 추진한다면 영통만 하나? 주변도 다 하겠지요. 하지만 그 방법밖에 없으니 미리준비해서 저평가된 영통의 아파트가격을 회복시키는 방법만이 서민에서 빈민으로 전락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돈을 벌자는것이 아니라 남들 1,2억 오를때 최고 같이 올라야지, 앉아서 겨우몇천올라 계속벌어지는 가격을 보고만 있을겁니까?

어떤 분들은 영통분들이 너무착해! 제가 보기엔 저도 영통살지만 우리는 바보같습니다. 용인에 추가역3곳 설치할때도 프랭카드하나, 누가 나서서 한마디도 못하고 3곳 설치허가 내주고, 3곳이 추가된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안그래도 지하철정자에서 갈아타고 강남가려면 50분은 걸릴텐데 역사추가3개로 1시간이상 걸리는 지하철! 버스타면 40분이면 쏘는데!!!! 허용지물 지하철! 수지24평, 분당20평미만 소형평형이 정부대책 발표에도 리모델링 바람타고 미친듯이 오르는데, 영통주민은 몇천올랐다고 좋아라 하고.......뭘 몰라도 한참모르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시간이 분당이나 수지에 비해 3년정도 더 남았지만, 지금이라도 쓸쓸시작해서 내년쯤 단지별로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간판걸어놓고, 리모델링 붐을 일으키면 여러호재로 조금씩 오르는거에 더해 더 큰 집값상승이 예상되며, 남들보다 빨리 2008년쯤 가시화시켜 빨리 추진한다면 평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최하 2억이상의 집값상승을 유도할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미벌어졌고, 벌어지고 있는 주변시세와 비교할때 영통이 살아남을수 있고, 재평가 되기 위해선 남보다 빠른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것만이 영통주민이 살수 있는 길이란걸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드리건만, 부녀회 등에 꼭 말씀좀 전해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각 단지별 게시판이 있으면 좀 전해주세요. 뭘 알아야 추진하던지 말던지 하지, 가만히 앉아있으면.... 누가 추진하는거 아니고, 우리가 추진해야 됩니다.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