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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지구는 수원에서는 그런데로 좋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러나 다 같이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형별로는 29평형(참고로 그이상은 전평형이 계단식이죠)이상이 많이 올랐고 앞으로도 오르겠죠.

그럼 그 이하 평형 중에서는 24평이상은 그래도 조금 오를 수 있겠죠(한계는 있습니다만)방도 3개고 한가족(3인이상)이 살기에 그런데로 괞찮다고 볼 수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실수요도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그러나 20평형은 방도 2개고 그나마 하나는 미닫이문이죠.
자녀가있는 한가족이 살기에는 좀 부족하다 싶습니다. 신혼부부라면 모를까. 누가 전세로 살지 소유해서 살겠습니까. 실수요는 거의 없고 투자자들이 대부분인데 실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면 가격상승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도 이제는 별로 없습니다. 수익이 보장이 않되는데 누가 투자하겠습니까.

세금문제등으로 인해 여러채 보유할려 들지 않습니다. 똘똘한 한채를 가지고 있을려고 하죠.

작금의 상승세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전세가 상승 및 분양가상승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불안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다주택자들이 털고 나오는 물량을 불안한 무주택자들이 받아 준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글쎄요. 얼마나 더 오를지는 모르나 대기자들은 좀 신중하게 생각하실때가 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두서없이 사견을 적어보았는데요. 저의 분석이 틀릴수도 있으니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