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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지구 즉 광교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의 수혜지역이
수원 전지역은 물론 경기도 전체가 되어야 함은 마땅하다.

그런데 영통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물론 거리상의 가까움으로 따진다면 우만지구 및 인계지구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만 및 인계지구는 토지구획정리지구
(현재 수원 남측의 곡반정지구와 같이 개발된 곳을 말하며,
주로 저밀도주거지역)이며, 영통지구는 택지개발지구(고밀도 주거지역)로
규모나 계획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한 이의지구의 개발중심은 광교산~원천저수지~신대저수지에
있으며, 주개발축 또한 남북방향이 아니라 국도43호선 및
영동고속도로와 나란한 동서방향으로 중심축이 형성될 것이다.

따라서, 이의지구(경기도)~흥덕지구(용인시)~영통지구(수원시)
~동탄지구(화성시)로 연결되는 커다란 축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