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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어디 어디에 살아 보셨나요?
그리고 지금은 어디에 살면서 어디로 출퇴근 하시나요?

제 이야기를 조금 하면
서울에서 30년 살았고 수지2지구에서 2년 수원 원천동에서 3년 영통에서 2년 지금은 구갈3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수지에 살면서 분당을 무척이나 드나 들었고 구성에 집 사려고 구석구석 알아 보았고 영통에 살면 신영통,보라지구,상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서 경기 남부에 사는 사람은 영통에 2명, 구갈1지구에 1명, 신갈지구에 1명, 분당에 2명, 수지에 1명, 구갈3지구 1명(나)이 살고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물론 더 많지만...
분당사는 사람(샛별마을,느티마을)만 빼고 전부 출퇴근 하기 좋은 곳 산다고 부러워 했습니다.

구갈,보라,상갈을 말씀하셨는데 잠실방향은 전부 분당을 돌아서 잠실로 갑니다. 제 입장에서는 불편하지만 강남방향은 좋습니다. 하지만 신갈5거리가 복잡해서 영통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죽전,신봉,동천,수지(풍덕천)은 물론 거리로 영통보다 5~7Km가깝습니다만 분당의 신호등,정류장등을 돌아서 나오는 것과 고속도로는 엄연한 차이가 있고 고속도로 옆길(한국통신앞~머내~금곡~판교IC)을 보면 수지 죽전 신봉 동천이 영통보다 교통이 좋다는 말 못합니다.